오디오 관련

오라 비비드 등 CDP 음이 튈 때의 응급조치

maximusvgene 2018. 6. 9. 11:03

오라 비비드 신품 산지 6개월도 안된거 같은데

새로산 방탄 TEAR CD가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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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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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픽업 청소 실시

(덴마크산 CD 렌즈 클리닝 CD로 청소 후에도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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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비비드 뚜껑을 따고

미국산 카메라 렌즈 클리너로 청소

(그래도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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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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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비비드의 뚜껑을 따고

자세히 관찰해 봤더니...

CD 픽업 뭉치가 움직이는 레일 부위의

윤활부족으로 뻑뻑해서 튀는 원인이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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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쟝, 된쟝... 싸굴탱이 CDP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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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론 재질의 구리스를 CD 픽업 뭉치의

레일부위에 얇게 도포 후

CD 픽업 뭉치가 레일을 타고

여러 번 움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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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뚜껑을 연 상태로

CD를 넣고 재생 테스트를 하고 있다.

수 시간째 이상없이 CD가 작동된다.

해결 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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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가 튀는 분들은

렌즈 클리닝 후에도 여전히

CD가 튄다면

CD 픽업 뭉치의 레일에

테프론 재질 구리스를 얇게 도포하시기 바란다.

온라인 검색하면 테프론 재질의 구리스

1만원 이하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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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입한 테프론 재질의 구리스는

미국산 (이걸로 사용)과 일본산 두 종류가 있다.

테프론 구리스는 대만산/중국산/한국산은 피해야 한다.

품질을 믿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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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에 테프론 구리스를 얇게 묻혀서

위 사진의 왼쪽, 오른 쪽 레일에 얇게

고르게 발라 준다.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움직임에 방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