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초보 라이딩

튜블리스 타이어 바람빠짐 현상 해결

maximusvgene 2020. 10. 17. 23:58

 

 

실란트를 충분히 넣고

타이어를 돌리고 돌리고 충분히 해도 

타이어의 공기압이 많이 빠지곤 했습니다.

 

** 미쉐린 그래블 타이어 최대 스펙 : 73 psi

** 초기작업 단계에서 좀 과하게 65 psi 정도 셋팅

** 하루 지나면 30~40 psi까지 빠지고 해서

 

1) 실란트 추가 : 해결 안됨

2) 튜블리스 밸브에서의 바람 빠짐을 의심하게 됨

 

[체크 사항]

앞 타이어는 65 psi까지 펌프질시 

타이어에 공기가 채워짐에 따라 반발력이 

충분히 느껴졌는데...

 

뒷 타이어는 앞 타이어 대비 반발력이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튜블리스 밸트의 코어를 분리해서 코어의 몸통 나사산 부분에

테프론 테잎을 두세 바퀴 단단하게 감았음.

(기존엔 구리스가 발라져 있었습니다)

 

조립 완료 후, 펌프질시 앞 타이어처럼 공기를 채워 감에 따라

충분한 반발력을 느끼게 됨.

=> 약 2시간의 라이딩 후 체크시 공기압 정상

==> 만 하루 지난 내일 오전 시점에서 체크해서 

       공기압이 거의 유사하다면 해결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앞 타이어와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공기압 유지 중...

        해결되었습니다.

 

코어 쪽에 구리스 등을 발라서 공기압이 빠지는 것을  해결하곤 하는데...

타이어의 공기압에 의해 구리스가 밀려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테프론 테잎 작업이 베스트라 생각합니다.

 

코어의 아랫 쪽 검정부분이 열리고 닫히면서 공기를 밀폐하는 역할이고

테프론 테잎은  몸통쪽 낮은 나사산 (중간부분)에만 2-3번 돌려서

작업해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