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관련

RCA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의 제작 (DIY)

maximusvgene 2017. 7. 11. 16:45

1.  2심 신호선재를 사용한 가상 밸런스 타입 RCA 케이블의

    제작 방법이다.

   .

    이것은 일본 히타치사의 완제품 케이블 제작에 적용    

    (위 두 회사만 저 방식으로 만든다는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케이블 제조방법을 공개한 회사이다. 나머지 회산 비공개)

    케이블 제조사에서 공개했다가도 숨기는 내용이다.

     (히타치 케이블도 나중에 비공개로 전환 후 관련 자료를

      찾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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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 제조는 개나 소나 말이나 할 수 있는 분야기 때문에

    널리 알려지는게 싫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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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케이블 제조사에서도 가상 밸런스 타입으로

      만들었다고 공표해 놓고서는 어느 시점이 지나니...

      대부분의 케이블 제조사가 비공개로 쉬쉬하고 있다.

      뭐~ 완제품 케이블 까보면 바로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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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장터 등에서 개인 자작업자 이름으로 팔리는

    지마 케이블을 보면서 그걸 다시 사고 파는 부류를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당신은 개나 소나 말보다도 못한가?

    직접 해봐라~ 아무것도 아니다. 초딩이면 가능한 레벨이다.

    DIY 제품을 이름 내걸고 팔긴... 순댓국집이냐 ???

    그리고 까나레, 갭코 이런 스튜디오용 방송용 저가선재를

    사용하지 마시기 바란다.

    허접 몇천원 짜리를 홈 오디오용에 사용하기엔 그레이드가

    너무 낮다.

    그리고 브랜드의 저가 케이블 사봐야 중국산이고.

    중고로 노려야 짝퉁에 묻지마가 대부분이다.

    소리의 차이를 느끼고 싶다면 최하가 오야이데 후루텍이다.

    RCA단자도 최하 후루텍이나 오야이데를 사용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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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상 밸런스를 이용한 RCA 케이블의 DIY

선재의 가운데에 2심이 들어가 있다.

아래 그림에서 위 사진(쉴드 케이블을 끊은 쪽)은 신호선재의 출력 쪽이다

.

==>==> 케이블의 방향성 표시

'

반대로, 쉴드를 연결한 쪽이 신호가 출발하는 쪽(소스기기)이다.

소스기기나, 프리앰프나 파워앰프나

각 기기마다 그라운드의 샤시접지가 되어 있다.

 

오염된 신호는 소스기기의 쉴드를 타고 접지에 흘러가 버리고

출력되는 시그널 쪽은 깨끗한 신호만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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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을 반대로 연결하면 출력되는 쪽으로 노이즈 성분이

흘러 나가게 되므로 방향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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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올려 놨으면...

직접 해보시기 바란다.

케이블 제작은 아주 간단한 DIY다.

 

3심 전원케이블에 쉴드가 있는 경우도,

위와 동일하게 만들면 된다.

멀티탭 쪽이 쉴드가 연결되고,

기기 쪽의 쉴드는 오픈(잘라버림)이다.

 

가상 밸런스 이외에 여러 방법이 있으나

음 대역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고 중립적이며,

노이즈에 강한 방법이므로 이것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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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 대해서 케이블에 대해서 보다 깊숙히 알고 싶으면

TR앰프든, 진공관 앰프든 키트로 출시된 것도 있으니까

DIY를 시도해 보시기 바란다.

그러나, 하드 와이어링에 도전해서 한두 번 만들어 보면

감이 올 것이다.

부품의 차이, 회로의 차이, 케이블의 차이, 배선 방법에 의한

차이가 두 귀로 느껴질 것이다.

직접 해보면,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시작이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