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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링크 (ACROLINK) 스피커 케이블 7N-S1400Ⅲ 도착오디오 관련 2017. 7. 13. 00:30
오디오나 오디오 케이블 등의 악세사리를 사면서
후회를 적게 하려면,
내가 사는 제품이 전세게에서 유통되는지,
해외 오디오 리뷰 전문 사이트에서 정식 리뷰가
있는지 (유저 사용기가 아니다),
특히 일본과 미국, 유럽에서 판매되는 제품인지를
중점으로 파악하면 만족감을 느끼는
쇼핑이 가능하다.
오디오 업자들은 봉이 김선달을 닮아서
듣보잡을 적당한 선전과 바람잡이들을 동원하여
반짝하는 사기 제품을 파는 경우가 많다.
예전엔, 수입원가 미터당 4천원 짜리가 소비자 시판가 2.9만원으로
뻥튀기 되는데 이정도는 양반이었다.
(운이 좋아 케이블 수입사 지인을 통해 수입관련 서류를 보고
확인했다. 이 정도면 자기네 회산 양반이라고 했다... ㅎㅎ)
열곱, 스무 곱을 튀겨서 파는 사기극이 벌어지는 곳이 오디오 관련
악세사리 시장이다.
유명 브랜드의 스피커 케이블...
중고장터에서 싸게 사서 기분 좋냐?
중국산 짝퉁이 하도 많아서 당신이
그걸 구분가능한 레벨이냐?
자신 없으면, 일본제 스피커 케이블을
사라고 권한다.
어차피, 해외 유명 케이블 100여개 브랜드의
상급 모델은 일본산 구리/실버 모선을 수입해다가
피복 입히고 지랄 떨 뿐이다.
여기서 부가가치가 따따따블이 되는데...
기술적인 노하우...
웃기지 마라... 그런거 없다.
케이블 업체의 마진으로 채울 뿐. 순진하긴.
중고장터 NO! 이베이 NO! 중국사이트 절대 NO!
일본제품은 일본 직구(대행)이 정답이다.
일본 야후옥션~ 거기도 짝퉁 많다. 아서라, 참아라~
거기 이베이 차이나에서
FURUTECH 단자랑 케이블
정품인 줄 알고 비싸게 산 넘!
그거 죄다 짝퉁이다. 멍청아.
비싼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하면 뭔가 달라질까?
엄청 달라진다.
안 써본 사람은 절대 이해가 불가능한 영역이다.
중고 케이블 구입은 중국산 짝퉁이 워낙 많아서
(몬스터 케이블은 90% 이상이 짝퉁 등등)
그리고 아크로링크 6N은 출시 30년된 제품도
중고로 돌아다니고 있다.
(물론, 아크로링크를 가장한 중국산 짝퉁 6N도 존재한다)
아크로 링크 7N이 일반제품으로 보급된지도 만 8년이 넘었다.
그런데, 6N을 중고로 구하다니... 미쳤냐?
그리고, 오리지날이라 하더라도 아크로링크 중고 6N은
세월에 삮아 문드러졌겠다.
일본에 직구/직구대행이 답이다.
.
아크로링크의 벌크제품 중 최고가인
7N-S1400Ⅲ가 11,500 YEN/m 정도 한다.
(올 해로 단종이지만,
오야이데 온라인 샵에 재고가 있다.)일본시장이 전부 품절이다.
미리 구입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PC-FI에는 십여 년 전 잠깐 사용하던 잉여 케이블인
후루가와 PCOCC 제품에서 이번에 구입한
아크로링크 7N-S1400Ⅲ으로 교체 후
번인도 되지 않은 상태인데...
스테레오 이미지 형성이 5배 이상 크기에
소리가 자연스럽고 여유롭다.
(전에는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기 바쁘단 느낌이 있었으나
지금은 여유있게 모든 소리가 재생된다.)
저역/중역/고역 모두 예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이 압도적이다.
(앰프가 바뀌고, 스피커가 바뀌고, 소스기기가 업그레이드 된
것처럼 들린다.
세상에~)
.
.
일본의 블로그, 게시판 검색을 통해 실제 유저들의 평을
조사했었는데, 후루가와 뮤-S1, 조노톤, 사엑, 어쿠스틱 리바이브의
PCOCC버전 1만엔 짜리보다 아크로텍 7N-S1400Ⅲ가 압도적이란
평을 읽고 자신있게 지르게 되었다.
(물론, 오야이데나 후루텍 케이블보다도 압도적이란 의견이 있었다.)
.
선재 끝단을 8센티 칼집을 살짝 내고
와이어 커터로 살살 잘라 나간다.
선재의 굵기는 5 스퀘어 정도다.
와이어 커터로 살살 잘라 나가면 신호선재에 칼집이 나는 걸
예방할 수 있다.
수축튜브를 적당히 잘라서 미리 자리 잡는다.
오야이데 바나나 단자 및 말굽단자에 정확히 장착되는
선재 커팅 폭은 16미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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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쪽은 바나나 단자다.
(오야이데 말굽단자나 바나나 단자의 나사도 스텐레스 재질이라
빠가가 나지 않는다. 최대한 조여서 접촉저항을 최소로 해야한다.)
앰프 쪽은 말굽단자로 했다.
오야이데의 바나나 단자든 말굽 단자든 케이스 안에
육각렌치(위 사진의)가 동봉되어 있다.
혹, 말굽단자가 쇼트가 날 위험이 있으면 수축튜브를 씌우고
문제가 없다면 말굽단자 나신으로 두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수축튜브를 씌우는게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가운데가 십여년 전 잉여 후루가와 케이블
후루가와 케이블에 장착된 후루테크 로듐도금 말굽단자가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인다.
오야이데 말굽단자는 한 덩치한다.
한 덩치 하는 탓에 앰프 바인딩 포스트에서 약간 틀어지는 경우
쇼트가 날 확률도 있다고 판단. 수축튜브 작업을 했다.
앰프의 후루텍 바인딩 포스트와 오야이데 말굽단자....
매칭이 기가 막히다.
오야이데 말굽단자가 완전 흔들림 없이 간단히 조여진다.
오야이데 바나나 단자도 아주 타이트하게 장착된다.
싸구려 바나나 단자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이 정도면 말굽단자 접촉력 = 바나나 단자 접촉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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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인도 안된 단자에 케이블인데...
시작부터 이렇게 달라지다니....
역시 돈이 좋다. (투자 대비 만족도 110%)
번인 후 얼마만큼 달라질지 고대가 된다.
[결론은 역시 돈이 좋다는 것이다.]
.
오야이데 단자, 아크로링크 스피커 케이블 모두 강추한다.
이거 물건이다.
송신관 진공관 앰프에 혼 스피커에 이거 물리면
아주 재밌는 소리가 나올 것 같다.
** 아크로링크 7N-S1400Ⅲ (직구대행 14.4만원/미터)
==>관세+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의 M당 환산가격
** 오야이데 바나나 단자 + 말굽단자
(직구대행 1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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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드디어 번인(에이징) 시작인가 봅니다.
참고 듣기 어려울 정도로 소리가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으헉~ 첫날은 감동의 도가니였는데...
둘째 날은 나 몸 풀고 있어. 꽈배기 부인이야....
확실히 보여주네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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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번인 시... 처음엔 고역,
다음엔 저역이 나오더니
번인 4일째에 드디어 중역이 터졌습니다.
중역이 받쳐 주니까 드디어 플랫한 사운드로
느껴집니다.
.
클래식, 팝, 가요, 재즈 등 수십 곡을 통채로
두세 번 반복 재생되는 사이...
드디어,
클래식 소편성의 첼로 음이 드디어 따스하고
화사하게 재생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가슴에 확~ 와닿는 첼로 음에,,,
기쁜 마음에 놀래서... 반가와서...
이번엔 가요까지...
이번이 3~4번째 반복 재생인데....
처음과 확 다르네여....
딴짓하고 있다가 소리를 듣고
우와~ 감탄사가 나옵니다. ㅠ.ㅠ
확실히 중역 번인이 완성되어 감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이게 바로 작은 행복이네요... ㅠ.ㅠ
번인 4일째의 특징은 사운드에서
온기(따스함)이 비로소 느껴진다 입니다.
(부족한 점으론, 고역과 중역의 틈새가
아직은 느껴집니다.
번인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하나하나
자리잡으며, 해결되는 부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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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일주일 정도 시점에서의 사운드는
저역 과다, 중역 멍청, 고역은 그대로 살아 있음.
밸런스가 흐트러져 있다.
모래사장에 애써 조각해 놓은 조형물을
손으로 마구마구 헝클어 놓은 상태라 할까...
번인과정을 참아내는 것은 괴로워 하기보다는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양파 껍질 한겹 한겹 벗겨가듯
변화무쌍한 천의 얼굴을 즐겨 나가야 할
시간이다.
(이런 번인과정의 사운드 변화, 뉘앙스 변화,
스피드 변화, 다이나믹 밸런스 변화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
아직 오디오 짠밥이 일천하거나
오디오용으로 본인의 두 귀에 성능적
하자가 있는 경우다.
고막이 두꺼워서 소리에 대한 반응이 느린
경우도 있고, 청신경이 손상된 경우,
일부 주파수 대역을 캐치 못하는 결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오됴가 취미인 이비인후과 원장을 찾아가
심각하게 상담해 보시기 바란다.
어차피 사람이 나이가 먹을수록
청각인지 능력도 떨어지고, 주파수 대역 폭도
좁아지게 된다.
이거야 말로 서글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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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이블의 성향은 클린&클리어에
풍성하고 부드러운 표현력, 그 대신
압도적인 정보량이라 생각한다.
(정보량이 많으면 으례 딱딱해지기 마련인데,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잘 표현한다.)
표현도 왜곡과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이다.
클래식과 재즈, 발라드 쪽에 잘 맞는 것 같다.
pcocc 만큼은 아니지만, 고역의 미세한 롤오프가
있는 것 같다.
여성 보칼의 고음을 아주 이뿌게 시원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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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아크로링크 스피커 케이블이 전기를 통한지 대략
20일이 넘었다.
처음때보다 앰프 볼륨을 약간 더 올리게 된다.
볼륨감이 약간 작아졌다, 차분해졌다라
느꼈었는데... 그게 아니다.
볼륨을 올려서 소리가 크게 땅땅 울리는데도...
볼륨을 올리면서 볼륨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확~ 펼쳐진다.
악기 하나, 음 소절 하나 매끄럽고 투명하다.
음이 안정적으로 영롱하게 끈적이게 바껴가고 있다.
아직도 번인(에이징)의 진행과정 한 가운데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
완전 번인에는 앞으로 2달 정도 더 걸리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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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번인 단계인 2달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적는다.
소리가 입체적으로 점차 바뀌고 있고,
그리고 2달이 가까와 오는 시점부터 중역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약간 두툼해진 중역 덕엔 소리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중역이 두툼해지고 둥글게 살아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사운드가 끈적해 지기 시작했다.
(에이프릴 뮤직 DAC/PRE DP300 인 것과
에이프릴 엑시무스 S1 파워 임을 감안하면
에이프릴로도 이런 소리가 나오다니
놀랍고 감격스러울 정도다.)
케이블 번인의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
(뉘앙스의 전후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면 된다.)은
오디오 라이프를 즐기기엔 청각적인 트러블이
있는 분들이다.
오디오가 취미인 이비인후과 원장님을 방문
상담 검사 치료 받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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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구입 장착 후 2달 10일이 지난 시점이다.
전대역 플랫...
약간은 암울한 듯한 끈적이는 사운드
투명함도 있고, 상큼함도 있고, 끈적임도 있고
참 표현하기 어려운 상반된 면들이 함께 공존한다.
오야이데 쯔나미에 비해선 가격이 2배 차이 이나
성능도 2배 차이는 난다라고 생각한다.
스피드 감도 상당히 있다.
오히려 스피드가 느리다고 말하는 부류가 있는데...
아니다...
전대역이 플랫하고 결손이 없다보니....
스피드가 느린 것처럼 역으로 느끼는 착시현상
비슷한 오해다.
다이나믹 밸런스가 넓다보니... 아날로그적인 사운드,
오래된 음반, 재즈, 팝, 브루스 락, 클래시칼 뮤직,
보칼, 현악, 타악기, 피아노 등 건반악기....
정말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말할 정도로
기가 막히게 뽑아내 준다.
.
일본에 아크로링크 7N-S1400Ⅲ 재고가 있다면,
한 마끼 (30미터 롤) 단위로 구입해 놓을 껄 하는
아쉬움까지 들기도 한다.
이거는 스피커 케이블 계의 명품이다. 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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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케이블 장착 후 3개월이 넘어간 시점이다.
3개월 간의 번인 이후, 사운드는 전 대역이 플랫, 투명, 스피드,
뉘앙스, 끈적임, 풍성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고급스런 배음이
살아있다.
케이블의 번인에는 3개월은 버티고 즐겨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는 이유다.
스피커 케이블 연결에 사용한 오야이데 바나나와 말굽단자도
충분히 좋다.
가끔, 오야이데 스피커 커넥터 단자류를 통한 소리가 좋지 않다고
온라인에서 떠드는 사람을 보곤하는데, 접속되는 앰프류의
스피커 단자류가 WBT급이나 후루텍 정도 그레이드가 되는지,
앰프 내부 배선재가 PCOCC-A 이상급 배선재로 작업이 되어 있는
제품인지, 신호라인(XLR/RCA) 및 전원라인(전원 배선재, 인입단자,
전원 케이블)도 PCOCC-A나 그에 상응하는 오디오 전용 케이블이나
오디오용 단자(WBT, 후루텍, 오야이데 등등)으로 만들어진
제품인지 묻고 싶다.
기성품 앰프류, 소스기기류라도 내부 배선재, 사용된 단자류의
그레이드에 따라 신호의 로스/왜곡/감쇄가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거기다 배선재나 단자류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던
십여 년 전의 중고기기라면 더욱 그러하다.
지금 시점에서도 오디오 기기 단품으로 천만원 전후에
판매되는 기기도 싸구려 단자류에 싸구려 배선재로
도배되어 있는 제품이 상당히 많다.
이런 제품을 사면 호갱이 된다.
단자류 배선재의 품질이 나쁘면, 기기 성능을 깍아먹는
것은 물론 사운드의 뒷 맛이 씁쓸해 지기 때문이다.
가격이 비싼 제품이니 손대기도 뭐하고
아예 처음부터 피해가는게 상책이다.
영국산 하이엔드 스피커도 스피커의 배부 배선재로
아크로링크 선재를 사용한다고 발표한 제품도 있다.
뭔가 아는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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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11월3일이니까 약 4개월이 다 되간다.
어제부터 약간 이상한 느낌이더니...
소리가 또 살짝 흔들리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소리가 얇아졌다가 두꺼워 졌다가 아직도 번인이
일어나고 있다.
신품 케이블엔 번인기간이 더 필요로 하는 것 같다.
신품 케이블 장착 후, 번인기간 4개월이 다 되어 가므로
이게 고지가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한다.
소리가 번인과정으로 흔들렸다가 다시 자리 잡아가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신품 스피커는 번인에 걸리는 시간이 거의 만 일 년,
혹은 만 이 년 정도 들어줘야 100% 번인 상태에 도달하는
제품도 많다.
순간적인 판단으로 스피커나 케이블을 내치는 미스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조개가 핵을 품어서 진주를 만들어 내는 인고의 시간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일 년 후, 이 년 후엔 만개한 꽃 한 송이를 보게 될 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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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4달이 한참 지난 시점이다.
더 이상의 번인으로 인한 변화는 없다.
이 스피커 케이블의 번인은
(퇴근 후와 주말에 즐기는 기준)
4개월이 필요하다.
.
총평으론, 간략하게
돈 값한다는 거다.
오야이데 니고류, 후루텍 알파3,
saec,마에조노 사운드는 가뿐하게
쓰레기 통으로 보낼 정도는 된다.
.
후루가와 FURUKAWA 뮤 S1을
궂이 중고로 살 필요가 없다.
출시된지 10년 이상된 제품이다.
이 제품 중고로 살 바에야
아크로링크 7N 4030 애니버서리를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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