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링크 (ACROLINK) 7N-S1400Ⅲ 추가 사진

인터넷 서핑을 해보면

아크로링크 7N-S1400Ⅲ 제품과 

오야이데의 바나나 단자 SRBN 그리고 말굽단자 SPSL에 대한

사진이 상당히 적다.

참조해서 구매를 고려 하려고 해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 욕구를 느껴야 하는데

아크로링크나 오야이데 홈페이지에 나온 제품사진도

참... 사진을 못찍어서인지

사든지 말든지 인지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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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입 전 참조하시라고

제품 장착 사진을 몇 장 더 추가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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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이데 바나나 단자의 특징은 아주아주 꽉 끼게 삽입이 된다는 것...(상상초월)

오야이데 말굽단자 역시 두툼하고 후루텍 바인딩 포스트를 살짝 조여도

단단하게 체결이 된다.

전에 사용하던 후루텍의 염가형 로듐도금 말굽단자와는 질적으로도

체결되는 조임 정도에서도 오야이데 WIN이다.

스피커 케이블 아크로링크 7N-S1400Ⅲ도 적당히 굵어서 안정감이 있다.

번인(에이징) 기간이 일주일 지났는데도...

번인속도가 느리고 매일매일 변화무쌍하다고 느끼고 있다.

(오늘은 고음이 마구마구 앞으로 기어 나오고 있다...

오늘의 중저역은 맥이 풀린 듯... 멍청하기 그지없다.

참, 말 잘 안들을 것 같은... 야생마 기질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석달은 꾸준히 전기를 먹여 주어야

스피커 케이블은 정상 컨디션 (번인 100%)에 도달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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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입되는 콘센트/멀티탭/케이블류(신호/전원/스피커)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오디오 그레이드로 반드시 사용하고

적당한 기기 레벨이라면 번인의 변화무쌍 함을 두 귀로

바로바로 느낄 수 있다.

(짝퉁이 하나라도 있다면 안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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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시스템의 구성요소는 서로 상하 라인에

 위치하는 게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엮여 있어서

 위아래 구분없이 상호영향을 준다.

다시 말해 소스/프리/파워/스피커의 개념이 아니라

뭉쳐서 하나가 된다.

우습게도 스피커 케이블을 바꿨는데...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상위 라인의

DAC/PRE의 헤드폰 출력을 통해 나오는 소리까지

영향을 받는다.

참, 아이러니한 분야다. 오디오는...

개인적으로, 오디오는 거미줄과 같다고 생각한다.

 

아크로링크 스피커 케이블이나 전원 케이블의 재생 대역이

좁다고 말하는 인간이 어쩌다 있다.

ㅈㄹ 무식한 넘들이다.

너무 플랫하게 전대역이 재생되고  결손 영역이 없이

골고루 재생되다 보니...

마치 청감적으로 재생대역이 좁은게 아닌가

느끼게 되는 경우다.

 

그리고 아크로링크 제품은 소스기기/프리앰프/파워앰프의

그레이드가 높아야 제대로 소리가 한다.

그리고 시스템에 연결되는 시그널 케이블의 그레이드와

전원 케이블의 그레이드, 사용된 단자의 그레이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아크로링크 7N-S1400Ⅲ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했는데도

뭔가 허전하다면,  시스템의 하나 정도 특히 프리앰프나

파워앰프의 전원 케이블을 아크로링크 7N 제품으로

하나 정도는 교체해 봐라.

바로 티가 날꺼다.

전원 케이블은 5 스퀘어 굵기의 4030 시리즈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