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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야이데 쯔나미 TERZO V2 와 SLSC RCA 플러그의 만남
    오디오 관련 2015. 4. 15. 23:04

    미터당 4,147엔 (시마무센 라쿠텐점) 으로 2미터 구입

    (국내에서 동일제품 1미터 살 돈이면 일본직구로 2미터 구할 수 있다.)

     

     직구대행 도착

     OYAIDE TUNAMI TERZO에

    OYAIDE SLSC 은단자를 오야이데 은납을 써서 DIY 장착

     벌크 케이블을 사용하는 이유는....

    RCA 인터커넥팅 선재는 선재를 연결하는 방법에 따라

    소리가 천차만별 변화하기에... 직접해야 속이 편안하다.

    언밸런스드 케이블의 가상 밸런스 연결방법

     (파워 케이블처럼 시작점의 쉴드 케이블이 (-)에 함께

    연결되고 반대 쪽 쉴드 선재는 OPEN 상태)으로 납땜하였다.

     

    오야이데 은납 SS-47 (오디오용 납으로 품질은 그런대로 쓸만하다)

    오야이데 TERZO 케이블의 단점이 없느냐... 물론 많다.

    이제부터 씹어 본다.

    (오야이데의 실버5N 시리즈 케이블 처럼 신호라인의 피복이 얇은데...

    오야이데 실버5N 선재들의 신호선 라인이 테프론 재질일 떄

    TERZO는 피복 재질이  두께가 얇은 저발포PE (?) 로 되어 있다.

    신호라인의 피복이 저렇게 얇으면... 신호선재간의  간섭을 피할래야 피할 수 없다.

    좀 더 두툼하게 하던지... 아니면 실버 시리즈처럼 테프론 피복을 하던지....

    (지금의 후루텍이 아닌, 예전의 후루가와 브랜드로 후루가와 오리지날 케이블에 비하면

    TERZO는 정말 품질 조잡스럽다.

    후루가와가 오디오용 케이블로 그리고 PCOCC로 이정표를 제시할 떄의 제품과 비교해 보면 

    오야이데 TUNAMI TERZO 케이블은 실제 속살의 만듬새가 영 아니다....

    참고로,  오리지날 히타치 케이블은 신호선재 피복이 LDPE 발포재질로 두꼐가 장난이 아니었다...)

     파워 케이블의 배선방법과 동일하게 방향성을 가지게 연결...

    반대편은 쉴드 심선 (-)와 연결된다.

    납땜은 좌우가 확실하게 납이 충분히 녹고 (-)라인도 충분히 몸체에 납땜이 되어야지

    그렇지 못하면 좌우 밸런스가 달라질 수 있다.

    DIY시 납 땜이 어설프면 사운드의 대역 폭이 감소되고 특정대역이 비실비실해지며 밸런스가 무너져 버린다.

    신호선재의 납땜은 50와트~70와트 정도 인두기로 확실하게  녹여 주는 것이 좋다.

    선재 DIY 후 두 귀로 들어서 좌우 밸런스나 한쪽의 대역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면 다시 납땜해 보시기 바란다.

     접촉저항 확실하다.

     

     

    오야이데 쯔나미 TERZO가 소리는 좋은데... 케이블 만듬새는 최하위 기종인 PA-02 (아랫사진)

    보다 못하다. 아랫 사진의 PA-02는 PCOCC-A의 구형이다.

     기존에 남아도는 선재인 오야이데 PA-02 PCOCC-A 선재에 후루텍 염가 단자제품을

    세켄 헤드폰 앰프에 연결해 놨었다가 오늘 드디어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소리는 번인 중이라 말 못함.

    현재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더 크게 작용 중,..

    (12 시간 정도 번인 중인데도.... 기존 케이블 대비 3-4단계 윗급으로 바꾼 것 같이 섬세함이

    살아있다... 이런 젠장.... 이런 맛에 주무르는 재미에 오디오란 걸 한다.

    흐릿한 음상이 딱 포커싱이 맞혀진 소리로 번인 시작 중인데도 날 정도니....

    아날로그 케이블로는 TUNAMI TERZO V2 맘에 든다.

    100% 은선인 910은 디지탈 라인에 적용해 봐야겠다.

    아날로그 케이블은 구리선을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기존 선재는 창고로...GO~GO~

     

    하여간 오야이데 제품으로 구입하면 못해도 중간은 한다.

    .

    .

    밸런스 단자 위주로 사용하므로...

    RCA 플러그의 케이블은 셋탑박스와 TV 연결에 사용한다.

     

    납땜을 새로 한 경우도, 번인(에이징)이 필요하다.

    납을 처음 먹이면 통전 후 대출 5시간은 지나야

    원래 소리에 근접해 지며,

    최소 일주일에서 1달은 지나가야

    원래 그 소리가 나온다.

    납땜 바로하자 마자 소리가 멍하다고

    뭐라하지 말아라.

    당신 초짜인 것만 탄로가 난다.

    번인(에이징)이 필요 없다고?

    이게 번인 과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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