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에이프릴뮤직 엑시무스 S1 탈태환골 시키기
    오디오 관련 2016. 12. 24. 13:17

     

    S1은 여름용 앰프 중 하나 

    ** 장점 : 저역/중역/고역 밸런스 있게 잘 나온다

    ** 단점 : 입체적인 스테이지가 그려지지 않는다!  뭐야 이거 ?

    ** 대책 : 여름용 앰프로 S200을 사용 예정

                (M200은 발열이 너무 심하다 / 4월에도 선풍기 틀어야)

     

    에이프릴 제품은

    중역이 없고 클린&클리어 스타일 이란 평이 대부분이다.

    EXIMUS  S1 역시 D 클라스 앰프라 전기료 조금 나온다는

    장점  외엔 특징이 없는 반쪽 짜리 제품이다.

     

    에이~ 무슨 말을 그렇게???

    국내외 리뷰도 좋다고 하고,

    사용자들도 좋다고 하쟈너~???

     

    리뷰어 들이야 돈 처먹고 글 쓰는 거고

    사용자들이 좋다는 말은 초짜거나,

    자기가 가진 제품은 항상 좋다는 식의(?)

    강박증 환자일 거다.

     

    솔직히, 다시 묻는다. 순정 S1이 좋냐?

    좋긴 개뿔이 좋냐?

     

    좋은 소리를 듣고푸냐?

    그럼, 단자류, 내부 배선 케이블 등을 교체해라.

    그러면, 180도 달라진다.

     

    RCA소켓도 묻지마가 달려있다.

     

    후루텍 오디오 그레이드 RCA 소켓 단자로 교체하며

    국내에서 구입한다면 2개에  8만원 선 예상한다.

     

    단자류는 사운드 시그널의 최종 입출력을 담당하는

    오히려 케이블보다도 더 중요한 PARTS이다.

     

    RCA 샤시 소켓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은

    WBT와 FURUTECH 딱 두 개 브랜드 뿐이다.

     

     

     

    스피커 배선재도 스피커 케이블이 아닌

    전깃줄 수준의 배선재가 사용되어있다.

    (케이블에 표시된 모델번호로 찾아보니...

    그냥 국산 산업용 배선재였다...)

     

    어떻게 오디오 업체의 제품 중 하이엔드란게

    저 딴 걸 사용한단 말인가....

    배선재는 PCOCC-A와 102SSC 정도가

    현재, 벌크상태로 구입 가능한 최적의 배선재다.

     

    더 고가의 배선재도 있으나, 샵에서 장난치는 가격에

    원산지나 제조자 정보(대만 등 OEM이면 의미가 없다)

    가 정확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확실히 모든 정보가

    클린하게 공개된 오야이데 배선재가 무난하다.

     

    아크로링크의 전신 아크로텍 시절에 6N 배선재를 별도로

    판매해서 아키하바라 라지오(라디오)회관에서

    별매로 사와서 프리앰프 내부 및 전원 배선에 사용했던

    적이 있으나, 현재는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다.

     

     

    사용된 배선재 (스피커 및 전원)가 완전 전깃줄 수준에

     바인딩 포스트(묻지마 WBT짝퉁), 

    RCA 소켓도  묻지마 짝퉁 등 최악의 부품이 적용되어

     음질을 죄다 깍아먹고 있다.

     

    조잡한 배선재, 단자류를 오디오 그레이드로 교체하여

    탈태환골시켜 보자.

     

    추천할 수 있는 바인딩 포스트는 WBT와 FURUTECH

    딱 두 브랜드 뿐이다.

     

    대만산 (CMC포함)이나 중국산은 납도 잘 안먹을 뿐더러

    소리마저 엉망이다.

    S1에 기본 장착된게 대만산 짝퉁 단자다.

     

     

     

    바인딩 포스트는 일본 오야이데 샵에 주문해서 받은

    후루테크 오디오 그레이드 바인딩 포스트이다.

    우선 제품  때깔이 틀리다~

    국내 샵에서 후루텍 정품 바인딩 포스트 구형모델

     2개에  12만원한다.

    국내 구입이면 4개면 적어도 24만원 든단 얘기다.

     

    단자류의 품질.... 항상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케이블은 정품에 단자류를 짝퉁으로  사용하지 마라...

    케이블보다 중요한게 단자다.

     

    스피커 단자로 출력되는 배선재는 PCOCC-A로 

    이미 예전에  교체했었다.

     

    처음엔 바인딩 포스트의 고정 나사 만으로

    배선 케이블을 고정했었으나,

    나사가 물러서 압착 능력이 많이 떨어 진다.

    나중엔, 오야이데 은납을 사용하여

    아예 납땜으로 지져서 처리했다.

     

    단자부위를 납땜한 경우엔

    번인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주일~한 달 정도는 참아야 한다.

    그러나, 접속력이 강화된 경우...

    그 결과를 소리로 내보내 준다.

     

     

    RCA 신호 배선도 문도르프 배선재 라는데...

    나는 이 브랜드 케이블을 믿질 못한다.

    외국 평론가들이 RCA 대비 XLR이 훨씬 더

    들을만 하다란 평이 썰렁한 RCA 배선재도

    한 몫할 수 있다는 걸 간과하지 마시길~.

    나야.. XLR만 사용하니까... RCA 배선재는 그냥 놔뒀다.

     

     

    전원 IEC 인입단자도 후루텍 금도금을 달고

    소노리스에서 판매하는 AMR 8암페어 짜리 휴즈를 달았다.

    앰프 내부의 모듈 내부에도 AMR 8 암페어 짜리로 같이 교체했다.

    전원 IEC 인입단자로 FURUTECH 이외엔 비추다.

    슈터, 중국산 이런 제품 절대 비추한다.

     

     

    전원배선은 오야이데 PCOCC-A와 후루텍 파스톤

    금도금 단자를 사용해서 교체 완료

     

     

     

    RCA 소켓도 후루테크 오디오 그레이드로 교체하였다.

     

     

    각종 배선재는 오야이데 브랜드의 PCOCC-A 배선재를

    적용하였다.

     

     

    미국에서 케이스 만들어 오면...

    순정상태의 텅빈 중역이 커버가 된다든???

    .

    스텔로 AI700은 최종 출력되는 스피커 터미날이 기판에

    달려있다....

    내 그거 보고 기겁해서 그거 사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C8, 이제 국산 브랜드는 그만 사야겠다.

    .

    완성된 모습

    .

    .

     

     

    .

    .

    .

    <부품 교체 이후의 평가>

     

    1) 다이나믹 밸런스가 넓어지고, 뉘앙스가 살아나며,

       사라진 중역이 플랫하게 살아나며,

     

    2) 진공관처럼 끈쩍거리는 음색과 돌돌 말리는 고역,

        민첩해진 스피드, 음악적으로 변한 사운드 질, 살아나는

        스테이징 이미지, 넉넉한 배음,

     

    3) 부품 업그레이드 이후, 순정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초고급 사운드가 재생되어 나온다.

     

    4) 낮은 볼륨에서도 중역/저역/고역이 통통 튀며

        민첩하게 나오고  배음도 적당해 졌다.

     

      (D 클라스 앰프라 낮은 전기료, 적당한 구동력을 기대했었는데...

       개조 및 부품 업그레이드 이후 탈태환골하였다.

     

    ** 음색이 상당히 클린, 투명해지고 D 클라스 특유의 구동력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 정도면 TR앰프 A클라스, AB 클라스 앰프와 비교해도

        충분히 음악적으로도 대응이 가능할 정도라 생각한다.

     

    ** 송신관 A/AB클라스 진공관 앰프로 오리지날 진공관,

       최하 레벨로 일제 트랜스포머, 올 외산 부품, 올 일산 배선재를

      사용한 정도면 업그레이드 된 EXIMUS S1 대비 압도적인 우위를 

       보일지 몰라도...

       진공관 모노 모노 앰프의 한 달 전기 값 고려시....

       업그레이드 된 EXIMUS S1도 여름용 앰프,

       AV용 앰프론 충분히 쵝오라 생각한다.

    .

     

    <기타>

     

    순정상태의 S1에는 일반 전깃줄 수준 배선재와 하이엔드라 불리기

    쪽팔린 수준의 단자류가 사용되어 훌륭한 성능을 죄다 잡아먹고 있다.

     

    순정상태에 고급 전원 케이블, 고급 오디오용 신호 케이블,

    고급 스피커 케이블 그리고 각종 방진장비 등을 제공해줘 봐야

    빛 좋은 개살구다.

    (소용 없어~ 원판불변의 법칙... 오리지날이 저리 개판인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야~)

     

    앰프 내부에 사용된 배선재와 단자류를 오디오 그레이드로

    교체하실 것을 강력히 권하고 싶다.

    어차피 앰프 제조사의 A/S 개판에 계속 그 업체가 살아남아

    있을지 의문인 상황이라 생각한다.

    개조나 부품 업그레이드를 해도 두려울게 없다.

    그 업체 A/S를 기대하느니... 내 손으로 해결하고 말겠다... 퉷~

    .

    .

    제조사야 ~ 제품 케이스에 신경 쓴 시간있으면, 부품 고급화나 해라.

    오디오는 소리로 승부하는 제품이다.

    소리 개 같으면... 중국산 신흥업체들에게 국내외 오디오 시장

     죄다 뺏길 것이다.

    앞으로 뭔 할지... 뭘 만들지... 고객에게 제대로 된 마일스톤이나

    심어 줘라...

    대표자 바껴서 뭐 나아질 것으로 고대했었는데...

    예전보다 더 개판 5분전으로 보인다.

    .

    비엔나 어쿠스틱이, 그리고 프로악이...

    사업 초기에 그 비싼 스캔스픽 유닛을 적용한 이유를

    잊지말기 바란다.

    제조 단가가 높아져도 전문업체란 인식과 어느 정도는 해주는

    사운드 란 인식을 유저 층에게 일반 오디오 시장에

    프로악과 비엔나 어쿠스틱이 확실하게 심어주었다.

    거기다 이태리산 스피커 업체나 자비안 같은 업체도

    프로악과 비엔나 어쿠스틱의 전처를 확실히 밟고 있다.

    .

    오디오 그레이드의 부품, 단자, 케이블 적용하고

    올라간 부품 가격 만큼 올려 받아도

    살 사람은 다 산다.

    외산 브랜드 대비 A/S의 차이만 확실하게

    보여 주면 된다.

     

    외산 오디오용 저항 브랜드, 콘덴서 브랜드 마다 

    오디오용 배선재 브랜드 마다,

    각 브랜드의 오디오 그레이드 단자까지도

    음색의 변화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얼만큼 차이가 생기는지...

    오디오 업체라면 알꺼다.

    알면서도 안하는 건... 소비자 기만이야~

    모른다 그러면... 오디오 장사 접어~

    그것도 모르면서 만들어 팔아 먹냐?

    개같은 부품 사용하고 소리 좋아지길 바라는 건

    미신이야~

    요즘은 중국산도 WBT에 후루텍 오이엠 단자 달고 나온다...

    세상이 바뀌고 있어~ 눈 크게 떠~

     

    입 안에 넣고 씹어서 달면 삼키게 되는데...

    부품, 단자, 케이블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사운드의 뒷 맛이 씁쓸해져 다시 밷어 버리게 된다.

    그러면, 두 번 다시 찾지 않는 쓸쓸한 4월이 될 것이다.

     

     ==================================

     

    1) 엑시무스 S1의 전원 케이블을 

        오야이데 쯔나미 니고 V2에 IEC 플러그인

        오야이데 C-004 베릴륨동 무도금 제품을

        달아 줬다.

     

        그리고 에이프릴 DP300엔

       아크로링크 7N-P4030Ⅱ에

       IEC플러그로 오야이데 C-004 베릴륨동

       전극에 백금도금+팔라듐 도금 제품을

       달아 줬다.

     

       중역 및 저역이 화끈하게 나온다.

       그리고 고역도 나긋나긋 진공관 소리 같이

       입체적으로 잘 나온다.

     

    2) 에이프릴 제품의 중역을 끌어 올리고 싶다면

       오야이데의 베릴륨동 IEC 플러그 C-004를 추천한다.

        (중국산 짝퉁 C-004를 말하는게  아니다. 오야이데 오리지날!!!) 

     

     

    https://oyaide.com/catalog/categories/limited-sale-outlet/categories/c-1_33.html?p=2

    오야이데 C-004 베릴륨동 무도금 버전

    오야이데 온라인샵 5,940엔 (세금 포함) / 제품원가 한화 6만원도 안됩니다.

    비드바이 직구대행으로 구입 추천합니다.

    (15만원 상당 예산에 맞춰 구입시 무관세에 운송료 비율을 상대적으로

     최대한 낮출 수 있습니다.)

     

     

     

     

    =======================================================

    에이프릴 뮤직향 개인적인 권고 의견은

     

    1) PCB의 고급화 / 지금보단 3-4단계 윗급 요망

        (개인 희망으론 오디오 리서치급 PCB입니다.)

    2) 데일 법랑저항의 본격적인 사용

    3) 바인딩 포스트 및 RCA 소켓의 고급화

        (FURUTECH  등에 100-500개 단위로 구입하면 저렴합니다)

    4) IEC 인렛 소켓도 FURUTECH 사용 추천

    5) 내부 배선재를 오야이데 102SSC나 FURUTECH 뮤-OFC

        배선재 사용 추천

        (소켓, 단자류 구입시 본사와 다이렉트 네고하면 저렴해짐)

     

    설마, 저 정도 두고 두고 사용할 부품 구입할 예산도 없이

    회사를 운영하는 건 아니겠지요?

     

    소비자는 저 정도 금액 오버되서 나오는 원가는 당연히

    ACCEPT 가능합니다.

     

    에이프릴 뮤직 기기는 중역이 빈약하다는 둥

    소리가 거칠다는 둥, 엔트리 유저용 이라는 소리는

    앞으로 안나올 겁니다.

     

    A/S가 커버되는 국산 오디오 기기...의

    메리트는 분명 엄청난 겁니다.

     

     

    저 정도만 잡아준다면, 장난감 수준의 야마하, 데논 등 일제

    엔트리 레벨의 오디오와 에소테릭의 보급형 레벨, 유럽산 브랜드

    중가형 수입시장은 바로 가지고 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

    .

    유투브 감상용 데스크파이에 추가해서 

    12시간/24시간 막 굴릴 CDP로 오라 비비드를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오디오랩 8200 V12모델로 신품으로 사도 비슷한 가격대였는데

    에이프릴뮤직에 대한 미련과 기대가 아직까지 남아있나 봅니다.

    한국의 오디오 업체가 다시 살아나서 세계로 뻗어가길

    개인적으로 고대해 봅니다.

     

    '오디오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이블의 허와 실  (3) 2017.03.19
    AES/EBU 디지탈 케이블 만들기  (0) 2017.01.14
    에이프릴 DP300 탈태환골 시키기  (2) 2016.12.10
    oyaide online shopping  (4) 2015.06.19
    furutech rca socket  (1) 2015.06.1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