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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NDESIGN 중고 오디오 랙 구입
    오디오 관련 2019. 12. 21. 22:33

     

     

    중고 철재 오디오 랙을 구입했습니다.

    매물이 나오자 마자 안성까지 가서 구입해 왔습니다.

     

    중고 치고 상태가 무척 좋지요...

    청소한 결과물입니다.

     

    물걸레로 2번 닦고,,,

    비장의 히든 카드로 닦아주면 광택이 살아납니다.

    비장의 히든 카드는 원목가구용 오렌지 오일입니다.

     

    나무 판재 뿐 아니라 금속 철제 스탠드까지 오렌지 오일을 적당량 묻힌

    스폰지로 구석구석 닦아 줍니다.

    오렌지 오일이 클리너로 작용해서 분체도장 틈색와 표면에 굳어있는

    세월의 때를 녹여내 줍니다.

     

    2대의 데스크탑과 2대에 물려 있는 간단 오디오를

    하나의 오디오 랙에 보관하고자 구입했으며,

    청소를 거쳐 시그널 케이블, 전원 케이블 등을 하나하나 청소해 나갑니다.

     

    이 놈은 PCOCC재질의 구형입니다.

     

    메인 축구공 (i9 9900K)  PC의 파워 앰프입니다.

    단자류 및 내부 배선재만 교환해 줘도 상당히 쓸만한 소리가 납니다.

    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의 XLR 소켓, 후루텍 바인딩 포스트, 후루텍 RCA 단자,

    후루텍 전원 소켓이 교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메인 PC의 DAC/PRE 입니다.

    위 프리의 XLR 소켓은 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와 PCOCC/102SSC 배선재 작업입니다.

     

    오디오 랙의 아래 쪽에 장착을 했습니다.

     

    왼쪽 제품만 사용이 되는데... 메인 PC용 USB DDC 입니다.

    AES/EBU 케이블을 통해 DAC/PRE로 연경이 됩니다.

    핀 부위는 오야이데 단자 클리너로 청소해 줬습니다.

    오야이데의 5N 실버 재질의 케이블을 후루텍 신형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플러그류를 사용하여 제작한 제품입니다.

    AES/EBU 디지탈 케이블은 무조건 110옴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은 세컨 PC용 티악 UD-501과 AX-501 입니다.

    메인 PC로는 영상작업, 세컨 PC는 사진작업으로 구분해 사용합니다.

     

     

     

    전원 케이블 11개를 전부 열어서 나사를 다시 조여 주었습니다.

    메인 PC에 물려줬던 쯔나미 전원선의 오야이데 단자류의 나사가

    1년반이 지나니 나사가 반바퀴 풀어져 있더군요...

    전원 케이블 전부를 확인 사살해 줬습니다.

    엄청 시간 걸리고 힘빠지는 귀찮은 작업이지요...

    대청소 하는 셈치곤 억지로 했습니다.

     

     

     

    오디오 랙에 기기 단품들을 장착하고...

    기본적인 기기간 시그널 케이블들을 먼저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스피커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 주면

    작업이 보다 쉬워 집니다.

     

     

     

    메인 PC는 오른 쪽 원목 테이블 위에,

    세컨 PC는 철재 오디오 랙 맨 위에 설치했습니다.

    (USB 케이블 2개가 모두 1.2미터라  길이가 짧아서 배치에 제약이 발생했습니다... ㅠ.ㅠ)

    메인 PC용 스피커 자비안입니다.

    하베스만큼 멍청한 소리가 납니다.

    장시간 틀어 놓는 목적으로는 덜 피곤한 안성맞춤 스피커입니다.

     

    (세컨 PC용 스피커는 모던쇼트 중고 10만원대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앰프 자작시... 테스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스피커 이기도 합니다.

     소리는 의외로 밸런스 잡힌 유려한 소리가 납니다.)

     

     

    날이 좋으면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사진은 주로 취미생활의 기록용으로,

    영상은 짐벌로 아주 드물게 사용합니다.

     

    그런 이유로 PC 사운드 역시... 유투브 재생용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중고 철재 오디오 랙을 사용....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잡동사니들을 한 곳에 보관하게 되니...

    방 안이 좀 더 정돈되어 보입니다.

     

    남는 오디오랙 하나 더 있는데...

    이름이 뭐드라...

    쿼드라... 쿼드라스파이어 3단랙도 있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시간 나면 설치하려고 합니다.

    ==================================

    맨 마지막에 하나 더...

    아크로링크 1400에 연결된 오야이데 바나나랑 스패이드 단자의

    육각 볼트도 살짝씩 풀려 있네요...

    (전에 있는 힘껏 끝까지 조였었는데도...)

     

    스피커 케이블의 단자류도 조임 볼트를 완벽히 조여주고

    재생해 보니... 예전에 가까와 졌습니다...

     

    완벽하지 않을 걸 보니...

    벽체 콘센트도 전기 내리고 조여줘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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