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차단기(배전반) 나사 조이기

전기설치 업자를 불러서 벽체 F케이블을

오디오용으로 두꺼운 걸로 갈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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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유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기존 배선 케이블(F케이블)이 차단기에 단단히

접속되었나 확인하는 일,,,

이게 마지막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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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 커버를 뜯고 전원을 전부 OFF로 하고

차단기에 연결된 전원선재가 제대로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나사 등을 확실히 조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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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란 것이 세월이 지나다 보면

작용/반작용 법칙에 의해

나사가 저절로 느슨해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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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 차원에서 전기업자가 아닌

개인이 할 수 있는 마지막은

나사 정도 단단히 조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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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합선되거나 감전의 위험도 있으므로

 자신이 없는 분은 전기업자를 불러서 하시기 바랍니다.

 220볼트가 우습게 보여도 감전되면 하늘로 가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기는 안전하면서도 무서운 겁니다.

220볼트로 합선이 되면 아주 두꺼운 (일자/십자) 드라이버

쇳덩어리도 순간적으로 녹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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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차단 후, 차단기의 나사를 조여 주었는데...

역시 약간 느슨한 곳도 있었습니다.

드라이버로 조여 가면서 확인사살... 작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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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차단기)을 손보고 난 후의

사운드 미세 변화는

저역이 통통거리며 저역의 재생 스피드가

약간 올라가고 고역이 실키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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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유지보수...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전기는 사운드의 기본입니다.

전기 상태가 최상이어야

사운드도 최상으로 나올 준비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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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