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c플러그, 슈코 플러그 나사 조여주기

정기 유지보수 기간이 돌아 왔습니다.

오야이데, 후루텍, 네오텍 플러그류를 사용 중인데

1년에서 1년반 정도 사용하고 나면

꽉 조여놨던 나사가 작용/반작용 법칙에 의거

살짝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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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1년반 정도의 일정 기간 지나면,

후루텍, 오야이데의 iec 플러그와 슈코 프러그는

정기적으로 살짝 조여 주는게 음질손실을

막고 원래의 맑고 통통 튀는 소리로 되돌리는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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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껀 오야이데 팩토리 정품이라 문제없을거야~

내껀 후루텍 팩토리 정품이라 문제 없어~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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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메이커에서 전기용접(스팟용접)으로

케이블과 단자를 연결시킨 경우를 제외하고는

납땜도, 스크류 압착도 항상 정기적으로

재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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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미세하게 풀렸던 스크류를 조여주면

원래 통통 튀어 오르는 투명한 그 소리로

보답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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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너무 세게 조이면 나사가

빠가가 납니다.

이 경우, 납땜 후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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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pc-fi용 에이프릴뮤직 DP300에 사용하는

 ( 조노톤+후루텍 플러그 조합의) 전원 케이블입니다.

워낙 타이트하게 잘 고정이 되어 있어서

바로 재조립 하였습니다.

이건 PC-FI용으로 사용 중인 에이프릴뮤직

 엑시무스 S1의 전원 케이블

(오야이데 쯔나미 니고 + 후루텍/네오텍 플러그 조합)입니다.

IEC플러그가 후루텍 구형인데 L (LIVE)의 빨강 심선이

살짝 풀려 있었습니다. 조여 주고 조립 완료합니다.

엑시무스 S1의 슈코 플러그 (저가형 OFC)입니다.

에이프릴 뮤직 제품에 저정도면 감지덕지 해야죠.

나사 풀림 없이 완벽한 상태였습니다. OK

이건 후루텍 멀티탭 eTP-80E에 연결되는

오야이데 079 금도금 IEC 플러그인데...

나사풀림 없이 완벽한 상태라 바로 재 조립합니다.

벽체 콘센트에 연결되는 쪽인데

나사 풀림없이 완벽합니다.

전원 케이블은 후루텍 FP-314Ag-II 로 4미터 길이 입니다.

 

멀티탭부터 케이블류, 플러그류까지

PC-FI용 임을 감안 적당한 보급형 부품으로만

이루어진 염가형 조합입니다.

 

한국에서는 후루텍/오야이데가 고가부품으로

인식될 수도 있으나,

일본에서는 오디오용 부품으로 대 국민 그레이드 입니다.

바가지/사기 없이 오디오용 혼모노(진짜)를

살 수 있다는 것 일본사람들은 오디오하기

참 좋은 환경입니다.

(반대로, 지진으로 인해 스피커가 고꾸라지고

정전, 홍수로 인해 오디오도 피해 입었다는

자연재해 보고도 무척 많더군요.)

 

오야이데 IEC 플러그로, 보이는 화면에서 오른 쪽

 돼지코 구멍이  L (LIVE)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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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기적인 유지보수에선 엑시무스 S1의

IEC 플러그의 L (LIVE)쪽 나사가

살짝 미세하게 풀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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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완료 후, 동일한 음악을 재생해 보니...

나사 조여준 효과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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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고 맑고 스피드한 사운드가 다시 나옵니다.

오늘의 작업 결과 100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