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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라 시작
    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1. 3. 31. 19:21

     

     

    고작 20-23 km 정도 거리로 한시간 이내에 끊을 수 있게 

    야라 시작했습니다.

     

    3월 30일 20.2km/h ...

    적당한 업힐 포함...

    약간 긴 완만하게 경사가 올라가는 도로는 

    17~19 km/h로 주파...

    (13 kg대 무게의 자전거에 제 나이 생각하면 

     정말 무리하는 겁니다...)

     

    자전거로 앞서가는 분들을 추월하지 않고 

    적당히 간격 유지해서 달렸습니다.

    평지에서 적당히 멀어지고

    약간의 업힐에서는 댄싱으로 간격을 확 좁히고...

     

    자전거 도로에 합류한 여학생 3명이 타는 전동 킥보드 ...

    가볍게 추월...

     

    지네들끼리 왜 이리 속도가 안나냐? 

    끝까지 땡겨도 20 km/h 밖에 안나온다고...

    (헬멧이나 쓰고 타지...

     20 정도로 킥보드 타다 넘어져 땅바닥에 갈으면

     성형수술해야 한다니까...)

     

    날이 어제 밤 야라는 추워서 5도용 자켓과 5도용 타이즈를 착용했습니다만,

    오늘은 날이 더워서

    15도용 저지에 바람막이 걸치고, 아래는 10도용 타이즈 입고 타볼까 합니다.

     

    슬슬 나갈 준비해야겠네요~

     

     

    ===========================================================================

    두 번째 야라 (3/31)를 했습니다만,

    자고 일어나니... 오른 쪽 무릅이 시큰거려서 파스 붙이고 있습니다.

    짧고 강하게 (제딴에...) 타자였습니다만,

    몸도 안풀린 상태에서 무리한 가속이나 댄싱은 무리네요...

    서서히 타서 체중부터 좀 더 줄인 후 

    인터벌 트레이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월1일은 야라 쉽니다.... (만우절 멘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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