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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옵테인 메모리 M10 관련...오디오 관련 2019. 4. 6. 12:48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크게 1세대와 2세대로 나눠 진다.
1) 죽은 기술의 인텔 1세대 옵테인 메모리
운영체제가 설치된 HDD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결합되어
가속시킨다.
대부분의 운영체제는 SSD (SATA, M2 SATA, M2 NVMe)에
설치하므로... HDD에 운영체제를 설치해야 한다니...
여기가 아프리카냐?
그래서 쓸모 없는 기술로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
기레기 기술이었다.
2) 인텔 9세대 CPU와 새롭게 태어난 2세대 옵테인 메모리
2세대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 9세대 CPU 환경에서
운영체제를 어디어 설치하든 상관없이
별도의 저장 디스크(SATA SSD/M2 SATA/HDD)를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가속시키는 것이 가능해 졌다.
아직도 HDD를 사용해야 한다니... 반문할 수 있겠으나
영상 촬영이나 편집에 관심을 기울여 보면
4K 30P, 4K 60P 촬영이면 촬영된 영상파일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진다.
1테라 SSD면 용량이 충분하지 않냐고?
4T, 8T, 16T 크기의 HDD가 저장용 매체로
영상용에선 선택되어 진다.
(SSD 상태에서 작업 후 HDD로 저장)
이로 인해 영상 작업에는 HDD는 아직까지도 필수이며
안정성을 위해 더욱 고가인 나스용, 기업용 HDD를
선택하고 있다. (SSD 가격 이상으로 고급용 HDD는 고가이다)
3) 인텔 9세대 CPU에서 SATA SSD나 HDD 를
인텔 2세대 옵테인 메모리인 M10 시리즈 제품과 결합시키면
SATA SSD 조차 저장 및 이동, 읽기 속도가 상승한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M10은 NVMe (PCIE 3.0 X 4 LANE)의 속도로
작동하기 때문에 저장장치의 가속화가 가능하다.
4) 인터넷에 보면...
SATA SSD면 충분하다... 옵테인 메모리는 필요 없다는
반쪽 짜리 주장도 많으나...
그건 인텔 9세대 CPU 이전의 구세대 시스템에서나 통용되는 말이다.
인텔 9세대 CPU (Z390 칩셋) 시대에선 세상이 조금이나마...바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2세대 M10 제품을 SATA SSD나 HDD와
결합 시켜 보시기 바란다.
당신의 SATA SSD와 HDD가 날라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NVMe (PCIE 16 X 4) 기준으로 동작하는 SSD나 인텔 옵테인 메모리에는
방열판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마더보드에 이처럼 기본 방열판을 제공하는 제품도 있고,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열판을 추가로 구입하여
장착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높은 발열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전자 제품은 동작속도를 늦춰서 발열을 억제하도록
설계 되어 진다.
가급적 PC 부품 중에서 발열이 가능한 부위에는
방열판을 장착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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