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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야라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11. 4. 00:04
오늘 밤은 더럽게 추웠습니다.
저녁 9시엔 3도쯤 된다고 했는데...
체감온도는 거의 0도 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복장은 두툼한 겨울용 모자
삭스 커버
5도용 타이즈 (0도 ~ 10도)
네오프렌의 겨울용 저지와 바람막이
아래사진 왼쪽의 겨울용 발열 베이스 레이어 (0도~ 10도)
두툼한 겨울용 등산장갑을 착용하고 나갔습니다만,
두툼한 겨울 모자를 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부분이 너무 추워서
헬멧에 레인커버를 씌우니 그제서야 추위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추운 날씨 탓에 무리하면 관절이 맛이 가므로...
정말 관광 라이딩입니다.
빨리 달리면 팔이 다 시렵습니다.
주행거리는 어제보다도 짧게... 15 km 타고 끝...
집에 오자마자 사전 예방을 위해 감기약 하나 먹었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더 추워진다니... 끔찍하네요...
아직 한 겨울도 아닌데...
벌써 라이딩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찌는 살, 나잇살을 어찌할꼬...
그대로 내버려 두면 바로 뱃살 축적이지요...
추위만 두툼한 옷으로 커버해 주면...
자도는 한적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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