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us V Gene

사실 브레이크 패드는 반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뭉치와 디스크 로터를 칼같이 가운데 정렬 해봐도 어느 순간부터 디스크 로터와 브레이크 패드가 지속적으로 간섭하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물론, 이 역시 자전거 그레이드에 따라 다르다 생각합니다만, 브레이크 뭉치의 정렬이 틀어진 상태에서 패드와 로터가 간섭이 생겨서 아주 살짝이라도 창창거리는 상태에서 타게된다면 브레이크 패드는 한쪽이 편마모하게 됩니다. 물론, 간섭이 생기는 그때마다 잡아주고 또 잡아주고 해도 편마모 현상이 이쪽 저쪽 패드에 누적되어 가다보면 결국엔 더 이상 센터를 잡아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론적으론, 센터만 잘 잡아주면 패드 바닥이 보일 때까지 타야하는 데도 말이죠...) 이때는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

체인이 점점 늘어져 가는게 느껴져서 야라 대신 체인교체, 행어 얼라인먼트 조정, 브레이크 패드 교체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생활차라도 작업대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요. 구형 10단 체인이고, 이전에도 링크대신 총알로 셋팅해 놨습니다. 체인툴로 밀어서 분리 이제 뒷 드레일러도 분리해야 합니다. 육각렌치로 풀러서 분리 완료 우선 행어가 장착된 부위 (작은 육각)를 먼저 꽉 조여 줍니다. 행어 얼라인먼트를 장착합니다. 기준점으로 에어 밸브를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행어 얼라인먼트도 동서납북 방향으로 측정해 주면 끝입니다. 4군데 측정을 2-3번 반복해 주면 최소 퍈차로 조정 완료. 뒷 드레일러를 행어 구멍에 장착 해주기 전에 구리스를 발라 줍니다. 다음은 체인교체... 새 체인에는 기름이 덕지덕지 발라져 있으므로,..

https://youtu.be/bXNBm2oVbqY 백양리 자전거 길 https://youtu.be/FpWrygwc6OA

기존에 사용하던 아티산&아티스트 카메라 가방이 5년 만에 아주 걸레 수준이 되었다. 지퍼로 만들어져서 상당히 활용적이었는데... 데일리 백으로 버틸만큼의 내구성은 없고 사용된 가죽재질 역시 약한 수준이라 생각한다. 기존 사용 모델인 아티산 GCM-1100은 가죽이 생활방수 처리도 안되어 있고 어깨 벨트도 세월에 짓눌려 아주 걸레 수준이 되었다. 다시, 아티산&아티스트 가방을 하나 더 구입한 이유는 지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상당히 높고 새 구입 모델은 생활방수가 되는 가죽이 붙어 있어서이다. 뭐, 그래봐야 3-5년 사용하면 내구성이 약해서 다시 걸레로 바뀌겠지. 개인적으로, 아티산 가방의 수명은 3-5년 이라 생각한다. 아티산 벨트가 얼마만큼의 내구성을 보여 줄지... 아티산의 내구성은 빌링햄을 좀 ..

캔버스 천 재질의 가방이 난무하지만 찍사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곱게 늙은 것처럼 카모플라쥬하려면 가죽가방을 둘러메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아가씨, 아줌마, 아저쒸들이 가죽가방을 그리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약간 작은 사이즈의 오나 본드 스트릿 레더 카메라 가방의 가죽재질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만, 생활방수가 되는지는 의문입니다. 비오는 날은 피해가야죠. 그리고, 단점은 지퍼를 사용한 포켙이 없다는 겁니다. 제품 사진엔 있었는데... 실제품엔 지퍼를 사용한 포켙이 아예 없습니다. 지갑/카드 등의 귀중품을 그곳에 둬야 하는데... 이게 의외로 불편합니다. 해외 유수 유명 브랜드 카메라 가방 중에 지퍼를 사용한 포켙이 하나도 없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게 큰 단점 중 하나입니다...

토요일 오후... 비가 살짝 그치고 해가 비치길래... 샤워 후 나갔더니... 그 사이 비가 살짝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살짝 오는 비는 운치가 있어서 맞을만 합니다. 레인커버 (헬멧) 뒤집어 쓰고 출발했습니다. 펄이즈미 레인커버는 일부 통풍이 가능해서 땀배출이 원활한 편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대부분의 레인 커버는 땀이 증발해서 레인 커버에 맺히죠. 올때는 빗줄기가 강해져서 샛터 터널카페에서 일회용 우비(2천원) 사입고 돌아왔습니다. 헷멧 위는 일회용 우비 https://youtu.be/VcgkU7qFVxw

오즈모 액션은 말 그대로, 액션을 담는 초미니 영상기기입니다. 정적인 유투브 제작에는 맞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유투브 제작이라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쪽을 선택해야죠. 액션 스포츠를 담는 용도로 스포츠 촬영 등에 더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약간 움직임이 있는 유투브 촬영이라면 정식 짐벌에 장착한 디지탈 카메라가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값싸게 투자한 영상, 너도나도 리뷰한 숱한 영상들 중 하나인 뻔한 스토리라면 보기에도 질린다 생각합니다. 나만의 세상을 진솔하게 담는 것, 나만의 기록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더 의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 이외에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동종의식 혹은 이질감, 거부감을 느껴지더라도 진솔하게 담는 것... 그것이 올바른 영상생활, 유투브 생활이라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화장실을 4번 가더니... 컨디션이 영 꽝~ 라이딩하다 호흡 리듬을 잃어버려서 오늘 라이딩은 영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평타는 친 하루였습니다. dji 순정의 ND4 필터를 장착 후 촬영하였습니다. 1080 X 60P RS ON + ND4 HEVC코덱의 변환하니 화면 뭉개짐이 그나마 덜 합니다. https://youtu.be/8FZqSitRT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