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초보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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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3일 씩 야라 시작하니...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1. 4. 3. 10:50
샐러리맨이라 퇴근 후 밖에는 시간이 안납니다만, 일주일에 3일 정도 야라 1시간 정도 씩 하니 얼굴 윤곽이 샤프해지고 배가 조금씩 들어가며 몸도 가뿐해 짐을 느낍니다. (아직도 배둘레햄은 여전하지만...) (물론, 겨울에도 탔습니다만 주말과 춥지 않은 날... 그리고 몸이 경직되기 쉬운 날씨라 정말 살살 탔었죠... 눈 위를 달렸던 지난 겨울...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겨울에 조금씩이나마 탔었다는게... 몸을 올리는데 정말 절대적인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나갑니다. 까악~ 자전거 타세요~ 걷는다고 에너지 소모량이 건강을 유지할 정도나 다이어트 효과를 줄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많이 걸으면, 무릅에 충격만 받을 뿐... 러닝도 살이 빠져 호리호리 해져야 안전하지... 그 살 그 몸무게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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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 시작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1. 3. 31. 19:21
고작 20-23 km 정도 거리로 한시간 이내에 끊을 수 있게 야라 시작했습니다. 3월 30일 20.2km/h ... 적당한 업힐 포함... 약간 긴 완만하게 경사가 올라가는 도로는 17~19 km/h로 주파... (13 kg대 무게의 자전거에 제 나이 생각하면 정말 무리하는 겁니다...) 자전거로 앞서가는 분들을 추월하지 않고 적당히 간격 유지해서 달렸습니다. 평지에서 적당히 멀어지고 약간의 업힐에서는 댄싱으로 간격을 확 좁히고... 자전거 도로에 합류한 여학생 3명이 타는 전동 킥보드 ... 가볍게 추월... 지네들끼리 왜 이리 속도가 안나냐? 끝까지 땡겨도 20 km/h 밖에 안나온다고... (헬멧이나 쓰고 타지... 20 정도로 킥보드 타다 넘어져 땅바닥에 갈으면 성형수술해야 한다니까...)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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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라이딩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1. 3. 21. 22:47
짧게 타고 왔습니다. 샛터 삼거리에서 아래 쪽으로 내려와서 팔각정에서 휴식... 샛터 삼거리의 신호등이 뽑혀 있습니다. 어제 밤 언 놈이 음주운전으로 뽑아 놨나 봅니다. 건너 편으로 치워 놨더군요. 얼마나 쎄게 박아야 신호등이 뽑힐까요? 운 없으면, 도보객이나 라이더도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한 방에 갈 수 있습니다. 야라시엔 너무 늦게 타진 마세요~ 샛터 삼거리의 터널카페에서 지난 주엔 팥빙수, 오늘은 아이스 초코를 먹었습니다. 주중 라이딩을 못하고,,, 일주일 만에 타니까 힘듭니다... 13kg대 자전거로 약업힐에서 댄싱을 몇 번씩 구사했더니... 무릅이 살짝 쑤셔 옵니다... 10 kg대만 되어 살 맛 날텐데.... 살빼기 목적이라 기변은 참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