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us V Gene

열흘 그 이전에 무릅도 살짝 아프고 몸살에 담도 와서 약국에 상담 후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를 먹었다. 단 한 번 먹었을 뿐인데... 다음 날 자고 일어나니 자전거 근육 완전 리셋... 물살로 바껴 있었다... 자전거 페달을 밟는데... 힘이 안들어 간다. 이틀 만에 가벼운 야라도 하고, 삼일만에 가벼운 야라도 해봤는데, 힘이 안들어 간다. 역시 힘들었지만, 역시 평속도 안나오지만, 어제 대략 50 km 정도 천천히 달려보니... 조금씩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진다. 아파서 먹는 약이라도 약은 함부로 먹는게 아닌 거 같다. 이번엔 물통을 잊고 왔다... 결국 편의점에서... 단풍이 절정인 시기가 왔건만... 몸에 다리에 힘이 안들어 가서 가벼운 산행도 무리가 아닐까 싶다. 어제도 대성리 편의점에서 퍼져 ..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로터의 간섭 때문에 자전거 전문샵을 방문하여 디스크 패드 정렬을 하는 겸, 뒷 드레일러와 앞 드레일러의 한계조절 나사 셋팅을 다시 받았습니다. 방문드린 샵은 휠 트루잉까지 가능한 샵으로 조립 전문 샵입니다. (완성차와 저가 생활형 잔차는 취급하지 않는 곳입니다) (유투브 활동을 전혀 않하시는 재야의 숨은 고수로 유투브로 치면 적어도 NSM과 동급 레벨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라 판단하였습니다.) 뒷 드레일러 셋팅을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40C 타이어에 가려서 제대로 수평방향에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래 쪽 체인과 위 쪽 체인이 겹치는 지점을 감안하여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LOW 한계 조절은 확실히 체인 중심에서 왼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가이드 풀리가 1단 스프라켓에 ..

1. 안장 높이는 안장 정 포지션에 앉아서 다리 쭉 뻗어서 뒷꿈치가 페달에 달랑말랑한 높이... 페달에 뒷꿈치를 대고서 안장 위로 일어나기 힘들 정도의 높이가 기본 높이라 생각합니다. 2. 공식 0.883에 공식 0.8XX... 다 필요없다 느꼈습니다. 사람마다 다리 길이도 다르고 관절 형태, 관절 길이도 다르고, 관절의 행동 반경도 다르고... 사람의 얼굴 생김새가 전부 다르듯이... 사람의 신체도 미세하게 전부 달라서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라 느꼈습니다. 3. 위 1의 안장 높이에서 라이딩을 직접해 보면서 자기 스스로가 안장 높이를 미세하게 내리던가, 올리던가 해도 자기에게 최적인,,, 아프지 않는/편안한 범위를 TRY & ERROR 로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안장의 전후 포지션 조..

자전거공작소 님의 자전거 자가정비의 바이블 영상 https://youtu.be/yIiVI-MRyps 산악자전거의 앞 드레일러 조정 1) 앞 변속기에서 장력 조절 배럴을 오른 쪽으로 돌려서 완전히 풀어 준다. 2) 앞 드레일러에서 변속기 속선을 고정 시킨 볼트를 살짝 푼다 3) 변속기 위치가 이상 없는지 확인 변속기 가이드 플레이트가 풀리(체인링)와 평행한지 확인 ==> 평행에서 살짝 어긋난 경우 2-2/2-2 등에서 간섭이 생기기도 한다. 행어가 정상이고, 리어 드레일러의 셋팅이 정상적이라면 가이드 플레이트가 체인링과 미세하게 평행하지 않다면 특정 단수에서 가이드 플레이트와 간섭이 발생하여 드르르르 스르르르 긁히는 마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LOW 조절 (저단 체인링과 가이드 플레이트 안쪽의..

파크툴 리페어 스탠드 PCS-10.2의 클램프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분 파크툴 리페어 스탠드 PCS-10.2용 클램프 커버 부분의 품번은 #1960 입니다 이런 유지보수용 스페어 파트는 있을 때 사야죠. 위바이크에서 구입 위 검정판에 나사나 너트류 등을 임시 보관하는 것 보다는 자석 붙은 개밥그릇에 붙이기로 했다. 로드의 빕숏을 입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NSR의 가을/겨울 라이딩 옷을 샀더니 기대에 못미친다. 일반 등산복 바지에 고무 밴드를 발목에 묶고 타는게 낫다 생각한다.

파크툴 스탠드 PCS-10.2 구입 전에는 파크툴의 행어 교정기가 뒷바퀴 사이즈를 넘어가서 CD 보관통 위에 올려 놓고 대충 맞췄었습니다. 파크툴 리페어 스탠드 구입 후에 다시 한 번 행어 교정을 해보자... 얼마만큼 편차가 있는지 체크해 보자 진행해 봤습니다. 1) 안정적인 고정과 높이 확보로 인해 작업이 용이함. 2) 스탠드 없이 진행했던 행어 교정 작업은 2~3미리 정도 편차가 여전히 존해하고 있음을 확인함. => 재작업 후 1미리 이내 편차로 수정 완료 (이래서 작업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 [BEFORE] CD 보관통을 임시 활용했던 종전 땜빵 작업 [AFTER] 파크툴 리페어 스탠드 위에서의 정확한 작업 리페어 스탠드에 자전거 장착 후 행어..

11월부터 파크툴 스탠드 제품의 가격이 소폭 올라간다는 자건거 전문점의 정보도 있었습니다. 지르실 분은 늦지않게 지르시기 바랍니다. 풀카본 로드 하나 사야지, MTB 빵빵한 제품으로 하나 구해야지 하는 분들에게는... 자가 수리 및 유지관리를 위해선... 리페어 스탠드 하나 구입은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예산 문제로 묻지마 제품 구하지 마시고, 제대로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의 리페어 스탠드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엄한 제품 구입하면... 나중에 제대로 된 제품으로 재구입해야 하므로 이중 낭비입니다. 자전거 샵이면, 자전거 덕후면 누구나 어디나 가지고 있는 제품이 파크툴이지요. 1) 파크툴 제품 중 저가 리페어 스탠드는 중국산이어서 품질 걱정을 했는데... 완전 기우였습니다. 파크툴은 품질 관리가 확실하군요...

간단한 자동차 정비나 자전거 정비는 직접 해봐야 기계/장비를 보다 많이 이해하고 안전하게 오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뒷드레일러 행어 교정기까지 구입한 마당에... 자전거 작업 스탠드 하나 정도 노리는게 당연한 순서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당장 저걸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이왕 사는 거 좀 더 들더라도 팀 이슈 리페어 스탠드를 사는게 날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