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완제와 자전거 근육 리셋

 

 

열흘 그 이전에 무릅도 살짝 아프고 몸살에 담도 와서

약국에 상담 후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를 먹었다.

 

단 한 번 먹었을 뿐인데...

다음 날 자고 일어나니

자전거 근육 완전 리셋...

물살로 바껴 있었다...

 

자전거 페달을 밟는데... 힘이 안들어 간다.

이틀 만에 가벼운 야라도 하고,

삼일만에 가벼운 야라도 해봤는데,

힘이 안들어 간다.

 

역시 힘들었지만, 역시 평속도 안나오지만,

어제 대략 50 km 정도 천천히 달려보니...

조금씩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진다.

 

아파서 먹는 약이라도 약은 함부로 먹는게 아닌 거 같다.

 

이번엔 물통을 잊고 왔다... 결국 편의점에서...

단풍이 절정인 시기가 왔건만...

몸에 다리에 힘이 안들어 가서 가벼운 산행도 무리가 아닐까 싶다.

어제도 대성리 편의점에서 퍼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