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오디오 / 사파이어 & T2 RCA SOCKET 교체하기

 

 이젠 골동품이 다되가는 스타일 오디오의 미니 DAC인 사파이어의

RCA 암단자 교체를 통해서 음질향상을 꽤해 보겠다.

 염가형 기기들이라 원산지 불명의 저급단자들이 사용되어

음질/음색의 로스가 엄청나게 크리라 생각한다.

 저 뻔쩍이는 묻지마 단자와 아래 후루테크의 하이엔드

그레이드 RCA 암단자와 비교해 보면 답이 바로 나온다.

(이전 글에, 외장형 DC어댑터 전원을 채택한 기기류들의 음질 로스는

내장 토로이달 전원 장착기기 대비 엄청나다. )

기본 장착되어 있는 단자도 폼은 그럴싸하게 잡고 있지만...

묻지마 단자를 통한  사운드는  역시 묻지마다.

 

이게 후루테크의 하이엔드 그레이드 단자닷.

FP-901 (G)로 직구대행이면 6만원 정도에 세트로 구입 가능하다.

 오야이데의 C-046  IEC 플러그보다 비싼 놈이니

한국시세는 최하 12만원이란 얘기다.

일본직구(대행)이면 국내시세의 절반 값이 되겠지.

 하이엔드 RCA 암단자라 구경이 상당히 크다...

직경 16파이에 플라스틱 구조물 직경까지 감안하면

17파이의 구멍이 필요하다.... 

(구경 17미리... 어... 너무 크다.... 불안감 엄습)

 일단, 사파이어를 분리해서 후루테크 단자를

변칙적인 방법으로 장착해 봤는데....

 아뿔사 플라스틱 구조물을 삽입 후 장착해야 절연이되며 ....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가....

광단자 부위 자리가 좁게 나와서 rca 암단자의

덩치때문에 (기기 안쪽에서 공간문제 감안시) 

장착불가다.... 젠장....

일단, 진짜 금도금과 짝퉁 금도금의 금속광택을 보시라....

짝퉁이 더 노랗고 번쩍번쩍한다.

(이건 니켈도금 기본 베이스에 18k 정도 도금이겠고...

후루텍 하이엔드 RCA 암단자는 인청동 재질에 24k

두터운 도금이다.

일단, 크기 때문에 할 수 없다. 분리했다.

오야이데 온라인 샵을 통해서 오디오 그레이드 염가형

후루텍 단자를 3,200엔 /세트의 가격에 2세트 주문했다.

염가형 단자는 구경 14파이에 플라스틱 구조물의 직경도

15파이로 기존 제품에 무난히 장착 가능하다.

스타일 오디오 사파이어는 비싼 놈 달아 줄래도 작은

사이즈 때문에... 받아 먹지도 못한다.

나중에 염가형 후루텍 단자가 도착하면...

그걸로 마저 교체 작업 후의 사진과 결과물을 올리겠다.

 

후루텍의 염가형 RCA 암 단자 2세트 (4개)를 주문했으므로,

사파이어의 아날로그 출력 2개와 디지탈 입력단자 1개

그리고 T2의 디지탈 출력인 동축 RCA 암단자 1개는

전부 교체해 버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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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의 RCA 소켓 교체

후루텍의 오디오 그레이드 단자가 구멍에 맞는다.

배선재는 오야이데의 PCOCC-A와 102SSC를 사용

장착 완료된 모습

오디오기기는 단자와 배선 케이블의 재질이

아웃풋 되는 사운드의 품격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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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 T2의 배선 케이블과 디지탈 아웃의 RCA소켓 교체

묻지마 배선재를 오야이데 PCOCC-A로 교체

XLR소켓은 그나마 오디오용으로 적합한 제품이

장착되어 있으므로 그대로 놔둠

묻지마 RCA 소켓을 교체해 주기로 한다.

후루텍 오디오 그레이드 RCA 소켓으로 교체

배선 완료된 상태

디지탈이라고 신호 로스, 감쇄가 무시되는게

아니다. 디지탈이든 아날로그든 배선재와

단자류를 무조건 거쳐 나가야 하는데

여기서 신호손실/감쇄/왜곡이 일어난다.

교체 후,,,

DDC T2가 편리한게 T4는 XMOS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하나 T2는 그런거에서 해방이다.

96KHZ가 한계든, 192KHZ가 한계든...

CD포맷인 44.1KHZ만 사용하므로

T2만 해도 충분하다.

소스 자체가 고음질 오리지날의 192KHZ/96KHZ가

아니라면 44.1KHZ로 설정 사용을 추천한다.

일부러 오버 샘플링하면 음악만 왜곡된다.

있는 그대로 재생해라.

그게 오디오의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