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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도착한 펄이즈미 비전 겨울장갑/이너장갑/겨울용 양말
    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11. 16. 17:19

     

     

     

    올 겨울은 추워도 눈만 안온다면

    살빼기 라이딩을 계속 할 예정입니다.

    불어나는 나잇살을 제어할려면

    무조건 자전거 타는 방법 외엔 답이 없습니다.

     

    겨울장갑도 빨지 않고 계속 착용하면

    피부 트러블 발생합니다.

    뽀송뽀송한 장갑과 적당한 보온이 필수죠~

     

    살빼기 라이딩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뭐 이리 기온 별로 살게 많은지...

     

    새로 구입한 비전 장갑의 만듬새는

    보유 중인 프리미엄 티타늄 장갑보다 떨어짐.

    레이싱 핏이라 비전장갑이나 프리미엄 티타늄 장갑 역시

    일반적인 손 크기의 남자면 라지 사이즈...

    약간 크다 싶으면 XL로 가야 합니다.

    0도용으로 출시되었지만, 이걸 끼고 0도에서 버티긴 무리라 생각합니다.

    제조사에서 이너장갑을 팔아먹고, 전기 발열 장갑도 팔아 먹을려면

    장갑마다 적당히 중간 성능...

     

    이거 껴도 손이 무척 시리리라 예상합니다...

     

    아래는 기존 보유 중인....

    프리미엄 티타늄 장갑 (디자인은 100% 동일, 외피 일부만 바뀜)

    티타늄 장갑은 누가봐도 비싸 보이나...

    비전 장갑은 없어 보임 그 자체...

     

     

    디자인은 99% 동일, 다른 점은 티타늄이냐 윈텍스냐의 차이 

       

     

     

    겨울용 양말은 약간 두툼한 정도

    한겨울엔 겨울양말 + 삭스커버 + 슈커버 + 소형 주머니난로 붙여서

    타려고 합니다.

     

     

     

    겨울용 장갑 안에 끼는 이너용 글로브 입니다.

    작업용 면장갑을 울로 짠 수준...

    얇은 스판덱스의 신축성 있는 장갑인 줄 알았는데...

    대실망 !

    너무 두툼한거 아냐? 걱정했습니다만...

    비전 장갑이나 프리미엄 티타늄 장갑이 상당히 타이트한 편인데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이너장갑 착용 후에도 잘 들어 갑니다.

    0도 전후의 기온에서도 확실히 손 시림에서 해방될 것 같습니다.

     

     

    자전거 짠밥이 늘어나면서

    몸소 체감하는 것은 체온의 유지가

    라이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너무 추워도 안되고,

    너무 더워도 안되고 딱 적절한 체온의 유지가

    그날 라이딩의 컨디션을 좌우한다 생각합니다.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

    추운 날에 확 한 방에 갈수도 있어...

    조심 또 조심해야 겠지요...

    30-40대도 나 아직 젊다고 추운 날 객기 부리다가

    뇌출혈로 한방에 갈 수도 있습니다.

    열의 축적을 방지하고 땀의 배출을 위해

    적당히 얇게 입어야 하겠지만...

    만약을 대비한 최소한의 보온은 필수입니다.

     

     

    의류 및 용품에 투자하는 이유가 다 여기있네요.

    자전거는 타면 탈수록 개미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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