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케이블과 전원단자 DIY 작업 가이드

 

 

<준비물>

전원 케이블 / 슈코 플러그 / IEC 플러그

커터 칼, 니퍼, 수축튜브, 드라이버, 시계 드라이버, 인두기 및 납

검전 드라이버 (필수)

 

케이블 DIY 공구류 (예전 글 링크)

http://maximusvgene.tistory.com/entry/%EC%BC%80%EC%9D%B4%EB%B8%94-DIY-%EA%B3%B5%EA%B5%AC%EB%A5%98?category=70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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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주의 사항>

** 전원 케이블은 녹색 선이 그라운드이며

    빨강/흰색의 구성인 경우 빨강을 LIVE로 잡으면 된다.

 

    전원 케이블이 검정/흰색/녹색인 경우...

    검정이나 흰색 중 아무거나 LIVE로 잡으면 된다.

 

    슈코 플러그에서 LIVE로 연결된 쪽이

    IEC 플러그에서도 동일하게 LIVE로 연결 되어야 한다.

 

 

** 전원 케이블은 녹색선(그라운드용)은 라이브/뉴트럴용

    심선에 비해 그레이드가 낮은 OFC 정도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녹색선은 무조건 그라운드(어스)로

    사용해야 한다.

 

 

** 220볼트 전원은 그라운드,  라이브, 뉴트럴로 구분이 되며

    이는 검전 드라이버를 통해 점등이 되는 쪽이 LIVE로

    쉽게 체크가 가능하다.

 

    벽체 콘센트나 멀티탭의 돼지코 구멍에 하나씩 집어넣고

    체크해서 점등이 되는 쪽이 LIVE 이다.

 

    (검전 드라이버 삽입시 돼지코 구멍 다른 쪽은 플라스틱

      젓가락 등으로 동시에 누르면서 삽입하면 잘 들어간다.)

 

    검전 드라이버는 동네 철물점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1) 슈코 플러그

아래 사진 처럼 멀티탭에 꽂게되는 220V 돼지코 플러그를

슈코(SCHUKO) 플러그라 하며, 유럽규격의 전원 플러그 중 하나이다.

 

가장 먼저 슈코 플러그의 LIVE가 어느 쪽인지

부터 확인해야 한다.

 

OYAIDE 홈페이지 DIY에 있는 사진이다.

 

LINE으로 표기된 것이 LIVE이다.

 

LIVE에는 빨강, N(뉴트럴)에는 검정,

E(어스/그라운드)에는 녹색을 연결한다.

 

(압착 슬리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심선은 U자로 벌려서 삽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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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케이블의 준비 작업이다.

위의 후루텍 314AG-Ⅱ처럼 쉴드가 있는 케이블은

슈코 플러그 쪽 (멀티탭 쪽)은 쉴드 케이블을 꼬아서

녹색선 그라운드 심선과 같이 꼬아서 슈코 플러그의

그라운드 단자 구멍에 삽입 연결한다.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외부 노이즈는 그라운드를 타고

외부로 흘려 보내기 위함이다.

 

반대 쪽, IEC 플러그 쪽은 쉴드 케이블을 니퍼 등으로

말끔히 잘라내고 수축튜브로 덧씌어 준다.

 

한 마디로 OPEN된 상태다.

 

(멀티탭 쪽은 쉴드가 그라운드에 연결, 기기 쪽은 오픈 상태이다.)

 

아크로링크 전원선재는 쉐드(실드 케이블)이 없다.

빨강, 검정, 녹색만 연결하면 된다.

전원 케이블의 절단은 케이블 표피 면에 칼집을 살짝 내고

조심스레 커팅해 나가는게 중요하다.

 

케이블을 얼마만큼 길이로 커팅해 내야 하는지는

슈코 플러그나 IEC 플러그(기기 쪽에 장착)에

길이를 가늠하여 결정한다.

 

칼집을 강하게 내면 선재 일부가 잘려 나갈 수 있으므로

천천히 느긋하게 작업하는게 중요하다.

 

(케이블은 칼집만 내놓고

 플라토 니퍼를 이용 세로방향으로

 케이블 틈새를 공략 잘라 나간다.)

 

모든 케이블은 방향성이 있다.

 

선재의 생산 가공시의 생산 방향을 참조하여

케이블에도 도통시키는 방향을 표시한 것이다.

 

방향 무시하고 거꾸로 연결해도 전기 통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모로 가도 서울이라고?

청개구리를 먹었나?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길 바란다.

 

생선의 겉 면을 비늘방향에 순행하는 방향으로 만져 봐라.

부드럽게 스무스하게 미끄러 진다.

반대로, 비늘방향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만져봐라.

비늘이 계속 손의 감각에 저항으로 걸릴거다.

 

케이블 역시 마찬가지다.

 

구리선재의 생산/가공방향 및 이에 따른 금속의 배향이

생선의 비늘 방향과 같다.

부드럽게 물 흐르듯이 나가는 방향이 케이블 방향의 표시 목적이다.

후루텍의 염가형 슈코 플러그는

둥근 형태의 구멍에 케이블을 꽂고

위에서 나사를 조여 잠그는 형태로 되어 있다.

 

케이블 심선을 각 구멍에 삽입하면서

삐져 나오는 선재 심선이 없도록

시계 드라이버로 삐저나온 선재 하나하나를

단자 구멍으로 밀어 넣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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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이데의 슈코 플러그 형태>

 

오야이데의 슈코 플러그나 IEC 플러그(기기 쪽)는

가운데 나사를 중심으로 나사를 돌려 잠그거나 풀러 주면

금속 압착 판이 밀착되면서 선재를 고정시켜 주는 방식이다.

 

선재를 집어 넣는 구멍에 나사가 가운데 위치하게 되므로

선재의 삽입시에는 선재를 U자형으로 벌려서 오무려 준 형태로

작업해 줘야 한다.

 

선재 삽인 구멍의 중앙에 나사가 위치하므로

심선을 U자로 벌려서 삽입하면 좌우 균형이 잡히게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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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심선이 굵은 케이블인 경우의 작업 방법>

 

오야이데 쯔나미나 아크로링크의 4030 애니버서리인 경우

케이블의 심선 한 가닥 자체가 굵어서 심선 끝단을 U자형으로

만들기도 힘들고 전원 단자에 삽입하기도 힘든 경우의 처리 방법이다.

 

이같이 케이블 심선이 굵은 경우엔 심선 끝단에 납을 살짝 먹여서

전원 단자류에 삽입하면 그나마 쉽게 장착이 된다.

 

그러나, 경험이 충분히 쌓이면 납땜처리 없이도 작업이 가능하다.

 

삐져 나오는 케이블 심선 한가닥 한가닥을 시계 드라이버로

삽입시키면서 작업하면 되지만, 머리에 쥐가 나는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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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EC 플러그

기기쪽에 장착되는 전원 플러그를 IEC플러그라 한다.

L(라이브) / N(뉴트럴) / 가운데가 그라운드 이다.

IEC플러그는 오야이데나 후루텍이나 삽입구멍의

중앙에 나사가 위치한다.

 

선재의 심선을 U자로 벌려서 삽입해 주면 된다.

어서와~ 오야이데 방탄 영수증은 첨보지?

 

기기의 전원 인입(INLET) 단자 및 FUSE 역시

오디오용으로 교체해 준다.

벽체 콘센트/멀티탭에도 오른 쪽 L로 표기되어 있는 곳이 LIVE이다.

 

실제로 라이브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전 드라이버를 집어 넣어서

점등이 되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검전 드라이버로 점등이 되는 쪽이 LIVE 이다.

 

 

<기타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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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오야이데에서는 케이블 DIY시

슬리브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강조한다고!

 

전원 케이블이든, 스피커 케이블이든,

오야이데에서는 가급적 직결을 추천하다고~

 

 NO 슬리브 !!!

 

못믿겠다고?

아카바 오야이데 가서 상담 좀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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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짝퉁 케이블, 짝퉁 단자 사절...

 

   중국산 짝퉁이 그리 좋더냐?

 

   눈 가리고 아웅한 가짜다.

   오디오적인 메리트가 전혀 없다.

 

   선재가 굵어져서 오는 효과를

   짝퉁도 오디오용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라 착각하지 말기 바란다.

 

   중국산 가짜 만두, 가짜 계란 수준이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OFC 케이블 조차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한다. 비 오디오용이다.

 

   Q2D가 중국OEM이지. 그거 좋다는

   한심한 매니아들... 정신 차려라~

 

   반도체 공장용 구리선재도

   중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이 주로

   생산한다.

짝퉁 오야이데와 진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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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재와 전원 플러그 장착 시

    나사의 조임 정도는 나사산이 빠가가 나기 전까지

    있는 힘껏 조여줘야 한다.

 

    드라이버도 일본제 유명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가 삐리한 경우, 나사가 빠가 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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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전원 플러그와 정품 전원 케이블은

소리로 보상해 준다.

 

짝퉁하고는 비교 불가다.

 

전원 케이블보다도 중요한게 전원 플러그이다.

 

전원 케이블을 통한 사운드 영향 중

70%를 전원 플러그가 차지한다라 주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