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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언트 XTC 어드밴스 29 1 / 손목이 아픈 이유
    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1. 7. 12. 01:02

     

     

    1) 핸들바를 약간 아래로 가게 교묘하게 셋팅해놨음.

       ==> 핸들바 풀러서 라이저 부분이 수평 혹은 약간 올라오게 셋팅

     

    2) 핸들바 셋팅이 정중앙에서 약간 좌측으로 셋팅해 놨음

       ==> 정중앙으로 핸들바 셋팅

     

    3) 브레이크 및 변속레버를 20도 정도 레벨로 셋팅해 놨음

       ==> 45도 아래를 향하게 셋팅함

     

    자전거 본체만 달랑 사간다고, 거기다 네고 좀 했더니..

    기분 나빠서 요로콤 셋팅해놨니? 샵 주인아 ???

    미안한데... 나 자전거 조립 전부 할 줄 안다고...

    자전거 수입사랑 삽에서 선수들이 조립하는 거 백 번은 넘게 봤다.

     

    핸들바 컷팅도 바로 그 자리에서 안해주는 샵이 대다수더군...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튜브커터 4만원 짜리 안사고 버틸려고 했을 뿐...

    4만원 짜리 튜브커터 결국 샀음...

    ==> 헨들바 양쪽으로 1.5 센티씩 잘랐는데... 도로주행용은 좋은데...

           산악은 짧게 느껴져서 순정 핸들바 하나 더 사야할 상황입니다.

     

    최종 단계에서 해결이 안되면 핸들바 양쪽으로  1센티씩 커팅 예정임.

    커팅 전 에르곤 그립을 달아 볼까도 생각 중.

    바로 전 자전거도 에르곤 그립이라... 두툼한 핸들이 좀 더 편안했었으니...

     

    자이언트 악세사리는 품질이 영 엉망이라...

    트렉 본트래거 에르곤 그립으로 장착 예정.

     

    이러다가 해바라기도 열고

    앞휠, 뒷휠 다 풀러서 봐야 하는건지 모르겠음.

    ==> 정말로, 스템 고정하는 육각 두 개 푸르고 해바라기 고정볼트 다시 조여 주었습니다.

           DIY로 다 가능하다는게 천만 다행입니다.

    ========================================

    핸들바 수평/수직 잡고

    안장 뉴트럴 혹은 약간 뒤로 물리고

    똥배에 힘주고 타니까

    손목/어깨 통증은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래도 10-20% 남아있습니다)

     

    핸들바 길이는 최대 1.5센티까지 양쪽으로 커팅해고 되겠다 판단했습니다만,

    자전거가 좀 더 익숙해지길 기다렸다가 결정 예정입니다.

    ==> 1.5센티씩 양쪽으로 커팅 완료

           (고무그립에서 고무그립 끝까지 길이는 755 미리입니다)

    ==> 포장도로 주행용으로는 민첩한 셋팅이 가능한 핸들바 잡으면 새끼 손가락 절반 중첩 길이이나

           29인치 바이크 산악용으로는 짧다고 느낍니다. ㅠ.ㅠ

     

    참, 순정 안장으로 안아프면서 타는 건 이 번이 처음이군요.

    프로로고 정도로 편하진 않지만, 이 정도면 수준급입니다.

    ==> 안장은 뉴트럴(정중앙)에서 1칸 뒤로 뺏습니다.

           치고 나가고 업힐 올라가는데 힘이 덜들고

           꾸준한 정속 페달링에도 예전보다 힘이 덜 들어갑니다.

    ==> 29인치는 셋팅이 딱 맞아야지만...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셋팅이 약간만 어긋나도 힘이 들어가는게 틀립니다. 신기하네요.

     

    ==> 가민을 달기 위해 자이언트 스템 연장바를 달았습니다.

            아래는 고프로 마운트를 달고 거기에 본트래거 이온프로  RT용

           어댑터 마운트를 붙였습니다.

           가민 130플러스에 스피드센서만 달았습니다.

           가민 와치를 심박계로 쓰려고 하는데... 어떻게 셋팅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세세하게 육각이 안조여진 부분들은 찾아서 조여 주었습니다.

            (호스 고정 부분의 육각볼트 등등)

     

    ==> 오즈모 액션캠 장착 부위가 결정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기존 핸들바 가운데 부분에 놔뒀더니...

           가민 마운트가 화면에 나옵니다.... (아직 해결 전입니다....)

     

     

    위와 같이 셋팅하니까... 손목 통증은 최소화한 상태입니다.

    (어깨 통증은 미세하게 남아있습니다)

    안장을 하나 더 뒤로 빼도 되겠습니다만, 일단 적응을 더해 볼 예정입니다.

    안장 수평을 안장 뒤쪽 중심으로 잡았습니다.

    (안장 앉는 포인트가 아닌 안장 전체가 수평이 되도록 셋팅)

     

     

    어제는 이 셋팅으로 야라 때, 적당히 달려보기도 했는데...

    40미리 그래블 타이어처럼 댄싱에 스윙도 가능한 핸들바 사이즈입니다.

    (780 ==> 750인데... 약간 짧게 느껴 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편하네요...)

    페달링 전체가 편해졌습니다. 힘도 덜 들어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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