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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본트래거 리어 랙 (짐받이)
    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5. 6. 20:37

    BEFORE

     

    AFTER

     

    이번 주부터 카메라 가방을 고무 밴드로 묶어서 리어 랙에 올리고 다닙니다.

     

    카메라 가방을 어깨 뒤로 둘러 메거나 작은 배낭을 메지 않아고 되니

    등이 다 시원합니다...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추가 보완 조치로 카메라 가방 밑에는 접는 방석 쿠션을 깔았습니다.

    (4중으로 접히는 쿠션으로 인해 카메라에 가해지는 진동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고무 밴드의 갈고리 부분도 수축튜브를 달고 고리 끝에는 실리콘

    고무 마개로 처리했습니다.

     

     

    4만원대 본트래거 속도계도 하나 달아줬습니다...

    스맛폰 어플은 걷기/달리기 위주로 되어 있는 것이라

    자전거 타는 경우 인식을 못해서 입니다....

     

    자전거가 하이브리드의 초염가형 이다보니...

    시속 4-20KM 정도가 평균 속도인 것 같습니다.

    리어 랙을 달기 전에는 평지에서 35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만,

    리어랙을 단 이후론 평지에서 29KM 정도가 최대 안전 속도인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 2020년 신모델이 나오면...

    메리다 크로스웨이 XT 에디션으로의 교체를 노리고 있습니다.

    초보다 보니... 기아 변속도 매끄럽지 못하고

    페달링부터 여러가지 모자르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염가형 자전거로도 충분히 피트니스용으로 만족도가 큽니다만,

     저속이어도 보다 안전한 주행을 맛보고 싶습니다...)

     

     

    키가 작으니... XXS 사이즈를 구입해야 합니다.

    어디 메리다 크로스웨이 XE 버전으로 2019년 재고 모델이라도

    남아있음 좋으련만....

     

    마실용 자전거의 펜더와 짐받이 용도죠...

    무게가 무거워지므로 장거리와 조금 더 빠른 속도를

    추구하는 분에게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저 트렉은 공짜 분양되었고,

    펜더와 짐받이는 집안 베란다에서 휴면 중입니다.

     

     

    사진 찍고 싶은 곳에서 멈춰서 카메라를 꺼낼 수 있습니다...

    영화 촬영용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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