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결과] 후루텍 FURUTECH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소켓

사운드의 일부에 암울하게 흐르는

흐릿한 안개를 걷어 내고자

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소켓을

암수 각 5개씩 총 10개를 구입했다.

진공관 앰프는 자신의 몸을 강제로 불살라

열전자를 방출하며 구동전압과 전류도

상대적으로 TR앰프 대비 높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진공관 앰프는 TR앰프 대비

약간 이라도 더 케이블이나 단자류, 소켓류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그렇다고, 진공관 앰프가 케이블/단자/소켓의

영향에서 변화가 적은게 아니라,

 

진공관 앰프에서 더욱 더 고급 소켓,

고급 단자류, 고급 배선 케이블류를 사용해 주면

나와 주는 사운드가 TR앰프 대비 드라마틱하게

(아주 크게) 변해 준다는 얘기다.

하드 와이어링이 가능한 수준까지

앰프류나 스피커 자작을 좀 해봐라~

몸소 증명이 가능한 부분이다.

 

그것도 싸구려 자작이 아닌

하이엔드급 부품으로 만들어 봐라~

드라마틱하게 달라진다.

 

검증된 진공관 회로도와 DIY 자료가

여기 있다.

http://tomo.fine.to/V.World/gallery.html

 

마크레빈슨, MBL, VAC가 우습게

보일 것이다.

하이엔드 XLR 소켓을 디지탈 라인에 교체 적용해도

나오는 사운드는 더욱 더 순도가 높고 진득하게 된다.

 

디지탈이 숫자 0과 1로 구성되었는데 뭐가 달라지냐고?

멍청한 놈들...

니덜은 오디오를 논할 자격 조차 없다.

 

전기와 케이블은 단지 아날로그 시그날과

디지탈 시그날을 실어 나르기 위한 CARRIER다.

 

고속도로와 비포장 도로 위의 택시가

전기와 케이블(+소켓/단자류) 이다.

손님은 "아날로그" 혹은 "디지탈"

 

그리고, CARRIER인 택시에도 급이 있다.

담배 냄새 펄펄 나는 똥차 택시가 있는 반면,

중대형 신차 차량에 내부도 깨끗하게

청소된 택시~

더 나아가 이게 택시가 개인 승용차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의 고급 차량을 나이 지긋한

기사 양반이 반 승용, 반 택시로 운용하는

고급도 있다.

이런 이유로 CARRIER인 케이블, 단자류

그리고 소켓류도 고급류로 하이엔드급

부품으로 선별 사용하는 이유다.

 

 

아날로그든 디지탈이든 전선 케이블에 전기가 가해져

거기에 탑승해 전달되는 신호다.

 

즉, 디지탈이든 아날로그든,

전기가 흐르는 전선을 통한다는 공통 분모가 존재한다.

 

USB DDC의 XLR 소켓(스위치크래프트)를

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소켓으로

교체하였다.

DAC PRE인 DP300의 디지탈 INPUT인

AES/EBU 역시 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소켓으로 교체가 되었다.

 

디지탈 라인도 영향을 크게 받는다.

소리의 품격이 달라진다.

아날로그 신호의 XLR 입출력 라인 역시

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의 XLR 소켓으로

교체가 되었다.

 

아날로그 시그날이 흐르는 라인의 RCA 소켓이나

XLR 소켓의 교체는 사운드의 변화에 무지막지한

영향을 끼친다.

 

엑시무스 S1 파워앰프에 후루텍의 하이엔드 그레이드

RCA 소켓을 장착하려고 했었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포기하고 후루텍의 오디오 그레이드

RCA소켓으로 장착해 놨었다.

 

만약, 하이엔드 그레이드 RCA 소켓을 달았다면

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소켓의 장착을

포기했을지 모른다.

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소켓을 장착한

엑시무스 S1 앰프다.

 

입출력 단자류는 ALL 후루텍 제품으로 교체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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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류 교체에 따른 배선 케이블 사용은

오야이데 배선재 중 22 게이지나 18 게이지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16 게이지 배선재 사용은 PCB기판의 구멍이

작고 공간 역시 작아서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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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역이 빈약하고 단지 클린 & 클리어 라는

에이프릴 뮤직 제품의 통상적인 소리개념에서

단자류/배선 케이블류/전원 입출력 부분을

업그레이드 해 주면

중음이 진득하게 전대역 농밀한 사운드로 바뀐다.

 

고급 부품으로 만든 소출력(8-10W)  

진공관 푸쉬풀 앰프의 뉘앙스가 풍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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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가 애용하는 테스트 CD다.

 

인터넷 상의 묻지마 고음질 파일은

절대 사용하거나 감상하지도 않는다.

 

PC 상의 WAV 파일도 오리지날 CD를

유료 프로그램으로 리핑하여

변환 저장한 파일이다.

클린 & 클리어라 불리는 에이프릴뮤직

DP300과 S1에서 여운이 아주 길게

기타의 스트링 튕기는 소리 하나하나가

농염하게 재생이 되어 나온다.

그러면서도 맑고 투명하다.

 

(여운이 얼마나 길어졌는지 여운과 여운이

 자연스럽게 계속 이어져 나간다.

 

 기존 순정상태의 에이프릴 뮤직 제품으로는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다.

 

 기존 순정상태랑 비교하면

 드라마틱한 상승을 보이므로

 한탄스런 욕이 먼저 나온다. ㅆㅂ)

 

센주 마리꼬는 연주 실력은 개판이다.

정경화나 미도리의 압승이다.

 

단지 녹음 기술이 한국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영역에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뉘앙스를 한껏 살려낸

일부분이 있어 그걸 테스트 곡으로 사용한다.

 

스트라디바리의 고음이 꽃잎 흩날리듯

살포시 퍼져 나가는 사운드를 테스트 곡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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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단자류/배선재 등이 꾸리꾸리한 상태에서는

스트라디바리의 사운드를 그저 빽빽~ 밷어만 낸다.

 

업그레이드 이후엔 고음 자체가 끈적끈적해지고

바이올린이 고음과 동시에 내는 저역 성분 조차

완벽한 매칭 상태를 보인다.

보컬 사운드 자체도 맑고 투명하면서도 끈적끈적하다.

BTS의 전 곡이 샤이니 하게 들린다.

 

PC에 저장된 WAV파일이나 비비드 CDP의 사운드

모두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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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소켓 ...

교체 후 2주 - 1달 정도 번인을 기다리면

소리가 날이 갈수록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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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텍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소켓

당신을 괴롭히던 그 10%의 암운을

시원하게 한방에 걷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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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싸굴탱이 앰프류나 중국산 묻지마 앰프의

단자류, 소켓류를 교체하라는게 아니다.

 

에이프릴뮤직 브랜드도 처음엔 해외 유명

브랜드를 타겟으로 잡고 시작한 제조사인 만큼

그들의 중상급 제품은 회로적인 완성도나

사운드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 된다.

 

다만, 입출력 단자/소켓류, 배선재는

초 싸굴탱이를 사용하므로

이를 하이엔드급 부품으로교체해 주면

BEFORE/AFTER의 급격한 변화에

욕이 절로 나올 정도로 좋아진다.

 

가격 부담없이 에이프릴 뮤직의

중고제품으로 부품/배선재/입출력 단자

및 소켓류 교체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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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단자류랑 배선 케이블을

기똥차게 잘 갈았는데...

소리를 들어 보니....

L/R 어느 한 쪽이 미세하게

작은 것 같다고?

납 땜은 잘한 것 같다고???

==>

소리가 미세하게 작은 쪽에

냉납이다.

(육안으로는 안보이는 냉납이다.)

납 땜만 새로 진득하게 묻혀서

다시 해보시기 바란다.

밸런스가 같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