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리스용 펌프 어떤 걸 사야하나?

 

 

Please read the special review as per linked.

출처(SOURCE) ; enduro-mtb.com/en/the-best-tubeless-tire-inflator-system/

TITLE             ; The best Tubeless Tire Inflator System you can buy

 

 

Pump          Price       Weight   Flow rate (l/s)  One shot tire pressure   Features   Stability    Build Quality

Bontrager TLR Flash Charger	€ 129.99 €	2840 g	14.3	29 psi	****	****	**
Lezyne Digital Pressure Overdrive	€ 169.95	2460 g	15.4	40 psi	*****	****	*****
Schwalbe Tire Booster	€ 59.99	420 g	12.5	23 psi	*	**	****
Specialized Air Tool Blast	€ 59.90	2370 g	6.3	25 psi	*	****	**
Topeak JoeBlow Booster	€ 149.95	3230 g	9.1	28 psi	****	*****	****

 

 

위 리뷰를 보고나서...

리자인의 아날로그 게이지가 장착된 PRESSURE OVERDRIVE 펌프로 주문했습니다.

 

한국의 자전거 용품 및 악세사리 리뷰들은 돈먹고 자화자찬 쇼하는 짓거리라...

정말 제품이 좋은지 제대로 판단할 수가 없더군요.

 

튜블리스 펌프를 왜사냐구요? 

CO2 3개면 된다구요?

쯧쯔...

전시용 구입이지요~ 세워두면 뽀다구는 나니까...

 

공구 좋은 거 모으는 수집광들 보신 적 있으신가요?

수집욕~ 공구 모으기 취미도 재밌습니다.

 

밸브 주입구 뒷쪽의 홀로는 밸브 코어를 돌려서 열 수가 있습니다.

위 레버를 내리면 일반 펌프처럼 사용되며

(작은 몸통 하나, 큰 몸통 하나의 구성입니다

 위 레버를 내리면 작은 몸통만 작동이 됩니다)

위 사진처럼 레버를 올려야 튜블리스 큰 탱크에 압력이 차기 시작합니다.

150 psi 정도 듁어라 펌프질 후 위 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고압, 대용량 공기압이 순식간에 이동하게 됩니다.

1) 일반적인 펌프(위 메리다)는 프레스타 밸브를 열어서 펌프의 머리통을 쑤셔넣고

    고정쇠를 제끼면 바로 압력이 흘러나와 압이 표시되나

 

2) 리자인 튜블리스 대응 펌프는 프레스타 밸브를 열고 펌프의 고정쇠를 밸브의 나사산에

   맞춰 적당히 잠그면 됩니다.

   리자인 펌프는 압이 바로 흘러나오지 않고 펌프질을 해서 타이어의 공기압보다 

   높은 압력이 되어야 타이어로 공기가 전달이 됩니다.

   리자인 펌프의 작은 원통 볼륨만큼 압이 차도록 항상 펌프질을 해야 하므로 

   피곤할 수 있으나

   타이어의 공기압 = 펌프의 공기압이므로 펌프의 밸브를 

   탈착시에도 타이어에서 공기가 빠져 나오는 현상이 적습니다.   

   (프레스타의 경우, 리자인 공기 주입구에 붙은 릴리즈버튼을 누르면

    호스 내 공기압이 빠져서 신속하게 분리가 되게 합니다.)

 

튜블리스 작업시, 아무래도 150 psi까지 펌프질 한다는 것은 고욕이므로

가장 좋은 것은 콤프레서, 차선책이 튜블리스용 펌프라 생각합니다.

 

리자인 튜블리스 펌프라도 장점 뿐 아니라 단점도 존재합니다만,

충분히 살만한 가치는 있다 판단하게 되어 별도 기술하지는 않겠습니다.

 

 

기존 펌프의  장착부위는 밸브 코어부분이 휘어지게 하기도 하는데

리자인 펌프는 이런 현상 자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