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낙차 이후 자전거 재셋팅했습니다

 

1) 핸들 정렬

    핸들 풀러서 잠자리 나사를 유격없는 상태로 하여 조여 줌

    (틀어지진 않았는데... 유격이 있는 것 같아서 조정해 줬습니다)

 

2) 휠 앞뒤 브레이크 패드 정렬

    넘어지는 충격에 앞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간 살짝 간섭 발생...

    브레이크 뭉치 재정렬

    이왕하는 김에 뒷 브레이크 뭉치도 재정렬 해줬음

 

3) 안장 재정렬

    뒤로 2미리쯤 안장을 빼줌.

    페달링에 힘이 들어가며 안정적인 자세 유지가 가능해 졌음.

    진작에 할 껄... (귀차니즘 탓)

 

 

하루살이로 인한 낙차 이후 

귀차니즘에 손대기 싫어하던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 줬더니

자전거 타기가 좀 더 편해졌습니다.

 

 

4월 19일 야라 1시간 정도 하면서 테스트 해보니...

진작에 할껄 ...

그간의 게으름을 탓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