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라이딩 : 백양리 찍고~

 

바람이 강해서 어제까지 그 심하던 미세먼지가 싹 다 날라갔습니다.

 

물론, 다리 위 등에서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13 kg대 자전거도 바람에 따라 휘청휘청~

 

우리에겐 이럴 땐 히든 카드가 있습니다.

속도를 약간 줄이고,

에어샥~을 작동시켜 접지력을 향상시키는 거죠~

 

하늘도 깨끗하고 구름도 사진 찍기엔 최적의 환경!

 

오늘 라이딩 안한다면

일 년에 열 번도 안되는 라이딩 하기 최적의 날씨 중 하나를 잃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