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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i 로닌 에스 (RONIN-S) 원핸드 짐벌...
    카메라 관련 2019. 2. 10. 10:04

     

     

    1. 무겁다.

    (대신 튼튼하다. 모터도 강력하다. 페이로드도 3.5kg)

    페이로드가 3.5KG이나 되니... 관용도 범위가 크겠구나 라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란다...

    밸런스 셋팅이 아주 섬세해서 지윤텍 제품 이상으로

    아주아주 꼼꼼하게 무게 세팅을 맞춰야 한다.

     

    2. 손잡이의  M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은 스포츠 모드

        (스무드 트랙 설정시)

     

    3. 스마폰 설정에서 스무드 트랙 설정한 경우, 앞의 트리거 버튼

       을 누르고 있는 동안은 스무드 트랙 해제됨.

     

    4. 제품을 분해하기 전에는 틸트/팬/롤 축의 Lock 버튼이 없어서

      고정이 안된다.

      (분해 않고 이동시 빙글 돌아 카메라나 짐벌 몸체에 부딪혀 불편

       찍찍이 테잎으로 고정해야 하니 불편하다)

     

    5. 스맛폰에서의 짐벌 설정이 세세하나 복잡하다.

       (단점이자 장점이다)

     

    6. 포커스 조절되는 카메라 브랜드 및 기종은 한정적이다.

       그 포커스 조절도 가끔은 뻑난다고 들었다.

       (dji의 별도 옵션인 포커스 모터의 구입이나

       더 고가인 유무선 포커스/주밍 지원 악세사리를 구입해야 한다)

     

    7. 카메라를 분리시 장착 위치를 다시 맞춰야 한다.

       (영상 삼각대에 장착하다가 복귀하는 경우

        짐벌에 장착된 상태로 배터리 교체나 메모리 카드

        교체가 힘들다.  장착 위치가 기억되지 않는다)

     

    8. 신품과 중고 시세 차가 크지 않다.

     

    9. a/s는 개판이라 들었다. 기대 않는다.

       문제가 생기면 중국 본사에 클레임 제기할꺼다.

     

    10. 그럼에도 불구하고 dji 로닌 에스를 구입했다.

       (팔 근육 좀 키워 볼려구...) 

     

     

     

    1) USB-C 케이블로 충전한다.

     

    2) 짐벌에 카메라를 장착 후 팬/틸트/롤의 균형을 맞춘다.

        카메라에는 주로 장착 사용할 렌즈를 세팅하는 것이 좋다.

        (대충 어설프게 다른 브랜드의 짐벌 밸런스 세팅하듯이

        조정했다가 낭패를 본다.

        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3) 로닌 S 스맛폰 어플을 설치한다.

        블루투스로 연결, 암호 12345678 삽입

     

    4) 로닌 S 어플에서 세팅으로 들어가서 밸런스 테스트를 선택한다.

        밸런스 결과가 엑셀런트가 나올 때까지 세팅을 시도한다.

        엑셀런트 세팅의 결과가 나올 때의 각 축의 위치를

        볼펜이나 샤프 등으로 약하게 표시해 놓으면 나중에 세팅시

        도움이 된다.

        (정확한 밸런스 세팅은 저 아랫 글 참조하시기 바란다.)

     

    5) 기타 상세 세팅은 유투브나 각 블로그를 검색해서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1/2/3 어느 세팅에 스무드 트랙을 설정할 것인지 결정한다.

       스무드 트랙 비설정시 짐벌은 항상 정면 90도를 향하나,

       스무드 트랙 설정시 카메라의 상하 움직임이 가능해 진다.

     

       (토글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고 짐벌만을 기울이거나

        앞으로 경사지게 드는 경우다)

     

    6) 스무드 트랙을 설정한 1/2/3 중 해당 채널에는

        M버튼을 누르고 이동하면 신속하게 카메라가

        따라 움직이는 스포츠 모드가 작동된다.

     

        (스무드 트랙을 설정하지 않은 비해당 채널은

         M버튼을 눌러도 스포츠 모드가 먹지 않는다.)

     

    7) 펌업 실행   

        DJI 사이트에서 펌업 스프트웨어를 PC에  다운로드 설치한다.

        펌업 프로그렘 구동 후

        PC와 짐벌을 USB 케이블(충전하던)로 연결하면

        RONIN-S가 표시되고 해당 펌업이 표시된다.

        업그레이드 단추를 선택 눌러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8) 짐벌과의 호환성

       포커스 조절 / 녹화 시작/STOP 등이 지원되면 좋으나...

       호환이 안되어도 어쩔 수 없다.

       호환성 100%을 원하면 캐논/소니/니콘/파나소닉에서

       자체 짐벌을 만들어 주기 전에는 어림도 없다.

       후지나 올림푸스 바디를 사용하면서 영상에 집중하고

       싶다고?

       아서라... 후지나 올림에서는 신경도 안쓴다.

     

       완벽한 영상을 원하면 프로용 영상기기로

       넘어가는 수 밖에 없다.

     

    로닌-S의 별도판매 케이블(옵션)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제품 배송까지 2-3주 걸린다.

    위의 케이블은 파나소닉 GH4/GH3용 셔터 조작 RSS 콘트롤 케이블이다.

     

     

     ** 짐벌의 밸런스가 정말 맞았나 재확인하는 방법 **

     

    1. 짐벌의 밸런스 세팅이 완벽하지 않으면...

    1) 영상의 화면 떨림이 심하다.

        (약간의 움직이라도 짐벌이 잡지 못하고 영상에 나타난다.

         거의 핸드헬드 수준으로 나온다.)

    2) 360도 ROLL이 돌아가지 않는다.

     

    2. 짐벌의 밸런스 세팅이 완벽하지 않다.

       무슨 소리야?  스맛폰 로닌-S 앱에서 엑셀런트 3개나 뜨는데...

       나 역시 그랬다... 제품 불량 아니냐고...

    3. 확인 방법

     

    1) 대부분 YAW축의 어긋남을 바로 잡지 못한다.

        YAW축의 밸런스는 짐벌을 정면 앞으로 기울여

        짐벌의 ARM이 평행하게 되면 된다고

        지윤텍 크레인 시리즈 짐벌에서는 그렇게 설명한다.

     

        DJI 로닌-S에서는 이거 가지고는 안된다.

     

        짐벌의 정면으로 기울인 것 이외에

        45도 좌측 사선으로 기울여서 카메라의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45도 우측 사선으로 기울여서도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10시방향, 2시방향으로 짐벌을 기울여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

        이래야 YAW 축의 세팅이 정확해 진 것이다.

     

    2) 카메라의 수평 수직은 비교적 맞추기 쉽다.

        두 축이 어느 정도 조정이 되면 밸런스가

        90%는 맞혀진  상태이다.

     

        카메라를 360도 틸트 (앞뒤로 360도) 방향에서

        어느 정도 카메라가 정지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카메라가 앞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뒷 방향으로

        보게끔 세팅해도 그 자세를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한다.

     

        카메라를 좌우방향으로 틀어서 카메라가 어느 정도

        정지 상태를 유지해야  축이 맞아가는 것이다.

     

     

    3) YAW축 포함 카메라의 밸런스가 맞았나 확인하는

        방법으로 카메라가 장착되고 밸런스 세팅이 끝난

        짐벌 삼각대에 책 등의 높이가 있는 물건을 삽입,

        로닌-S 스맛폰 앱에서 PAN 모터 파워가 -5/+5 사이에

        있어야 밸런스가 맞은 것이다.

     

        아래 예제 사진처럼... 한쪽 삼각대 다리 한쪽이

        -5/+5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대부분 YAW 축 세팅이 완벽하지 못한 경우이다.

     

        이건 중국 DJI에서 알려준 측정방법이다.

        미리미리 사용자에게 알려줬으면 ...

        난 왜 안되냐고... 이 정도면 되지 않냐고...

        밸런스 테스트에서 엑셀런트 3개가 떴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황당해 하지 않았을텐데...말이다.

     

        스맛폰 로닌-S 앱에서의 밸런스 테스트는

        그저 뽀다구 용으로 한바퀴 돌면서

        쇼하는 것으로 이해하시기 바란다.   

     

    짐벌의 밸런스 셋팅 후

    앱에서 밸런스 테스트 실시...

    그 다음

    오토튠 (오토파워 자동 세팅) 하면 끝이다.

     

     

    스맛폰 로닌-S 앱의 뛰어난 특징은 크리에이티브 항목의

    비디오/타임랩스/모션랩스 등등의 옵션에 들어있다.

    스맛폰 앱에서 로닌-S를 조종하면 제 짝 무선 조정기 마냥

    아주 부드럽게 움직인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 1가지 더 !!!

     

    3축 짐벌은 상하 움직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래서 닌자 걸음이 필요한 이유다.

    무릅을 굽히고 걸으며, 허리도 어느 정도 구부리고

    발 바닥면의  TAIL에서 TOE가 차례대로 닿도록

    난자 걸음을 걸어줘야 상하 움직임이 잡힌다.

     

     (요즘, 자전거를 빡쎄게 타고 있어서 무릅 상태가 안좋습니다.

      닌자걸음으로 로닌s를 버틸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추가 주문했던 GPS 모듈과 핫슈 브라켓이 드디어 도착했다.

    GPS 모듈 장착시

    RONIN-S가 가속도미터 기준으로 움직임을 체크하던 것을

    가속도미터 +GPS의 복합 검출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GPS 모듈을 장착하면

    DJI KOREA의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 대로 자동차 씬처럼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언넘이 이문구를 넣었는지..)

    저속부터 고속까지 그리고 짐벌의 수평이 작동을 거듭하면서

    서서히 틀어지는 문제를 잡아준다.

    상당히 스무스한 움직임이 저속~고속까지 가능하고

    영상 촬영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다.

     

    (GPS모듈을 장착하고도...

     닌자걸음 제대로 않하면... 화면 상의 상하 움직임은 잡아낼 수가 없다...)

     

    GPS 모듈을 장착하면...

    바로 알 수 있다...

    장착 전과 장착 후의 움직임이 확연히 틀려 짐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

     

    GPS 모듈을 손잡이 쪽에 장착하는 것보다는

    탑 핫슈 브라켓을 구입 장착해 주는 것이... 좋다.

     

    GPS 모듈을 손잡이 쪽에 연결하면 360도 롤을 사용 못한다.

    거기다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짐벌의 행동 반경에도 제약이 있게 된다.

    탑 핫슈 브라케에 장착시 카메라와 한 몸으로 행동반경 내에서

    움직이게 되므로... 360도 롤의 사용 뿐 아니라 행동의 제약도 없다.

     

    다만, 탑 핫슈 브라켓 만큼 무거워 지는데....

    약간의 무게 증가가... 근육의 한계치를 느끼게 하는데...

    한 컷 촬영 후 마다 욕 한 마디가 절로 나오게 한다....

     

     

     

     

    완전 무보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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