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초보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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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팬츠(패드) 비교 (펄이즈미 & NSR)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9. 1. 17:02
1. 펄 이즈미 3DR 모델 라지 사이즈 ** 허리 편안하게 잡아주고 속건 성능 우수함 ** 엉덩이 패드는 얇은 편... 오래 타면 통증을 느끼거나 쓸리는 느낌 ** 단점으로, 허벅지 밴드가 밀려 올라감... 라지가 아닌 미디움 사이즈로 구입했어야 했나 ??? (허벅지가 어디까지 밀어 올라가냐면... 고관절 끝까지 밀려 올라갑니다. 허리 사이즈 믿고 샀는데... 이거 왜이래? 허리는 맞는데...? 내 허벅지도 굵은 편인데... 왜 이래? 이 제품 산 거 정말 후회 합니다... 두 번이나 착용해서 반품도 못하고... 절대 구입 비추합니다....) 2. NSR 이너 패드 팬츠 (미디움 사이즈) ** 타이트한 느낌, 두툼한 패드 ** 패드의 위치가 좌골 뼈 아픈 부위를 잘 감싸주지 못하고 살짝 틀어지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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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클빠링으로 인한 피해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9. 1. 13:38
밤 8시반경 사람 하나 겨우 다닐만한 오솔길에 사람이 나와서 피해갈 수 있겠거니... 우측으로 살짝 붙다가 잡목 수풀 등에 걸려 우빠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이번엔 행어가 제대로 휘었습니다. 1) 회사 근처 자전거 샵에서 행어 교정을 하였는데 덜 펴진 것 같습니다. 특정 스프라켓 단 수에서 날라가는 소리가 납니다. 아무리 한계조절 나사 등을 만져도 해결이 안되는 군요... 2) 소판도 바이크에 메리다용 행어 2개를 주문하고 이번 토요일 왕복 4시간 차량으로 소판돈 바이크에 갔다 왔습니다. 3) 야간 라이딩 테스트를 해보니... 앞 드레일러에 체인 긁는 소리랑 뒷 드레일러 축이 약간 안맞아 나는 고단에서 텅텅 거리는 소리가 있어서 드레일러 한계 나사 볼트 조정, 앞 드레일러 축 조정, 장력 조정을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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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 클릿 두 번째, 오다리 셋팅 테스트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8. 24. 12:12
에르곤 TP1을 이용 오다리 셋팅 (V자)을 하였습니다. 기존부터 약간 V셋팅으로 타고있었습니다만 대충 2번째 발가락 위치를 어림잡아 셋팅하니 클릿이 신발 안쪽으로 들어가고... 신발 뒷축은 기존과 비슷한 정도로 안쪽으로 꺽이게 셋팅하였습니다. (원래 타던 셋팅보다 약간 더 V자 셋팅이 되겠네요..) 사진 찍는 다고 청소용 클리너(2마트에서 2천원에 판매 중)를 이용해 닦았더니... 보푸라기가 슈즈 여기저기에 묻어 있군요... 자전거나 신발 청소하는데 딱 입니다. 1. 아픈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난 오다리 인간이다) 오다리 셋팅으론 라이딩 테스트 마친 후 어디 아픈 곳 하나 없습니다... (11자 셋팅 후엔 후유증으로 류마티스용 파스 2장 붙이고, 진통제 1알 먹음) ==> 클릿 세팅에 따라 아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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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 클릿 첫 번째, 무식한 테스트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8. 22. 22:27
SPD 클릿 완전 一자로 세팅(뉴트럴 포지션) 후 테스트 SPD 클릿 슈즈를 자전거 축과 거의 수평하게 맞췄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약간씩 오다리라 양반다리 처럼 살짝 벌어져야 할텐데... 테스트 삼아 짧게 10 KM 이내에 저속으로 타봤습니다. 1) 페달링을 할 때마다 핸들이 흔들흔들 움직임... => 페달링이 이상해 져서 생각해 보니... 몸에 맞지 않는 클릿(11자) 셋팅 탓에 골반, 허리가 틀어지나 봅니다. 페달링으로 인해 핸들이 불안정해 지고, 안장 포지션이 조금 어색한듯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MTB 슈즈를 정상적으로 오다리 셋팅 (신발이 양반다리)으로 했을 때는 안장이 약간 낮게 느껴져서 1~3 미리 정도 높여야 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전거 차체와 신발을 거의 수평으로 셋팅하니 안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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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곤 TP1 (SPD) 구입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8. 21. 07:51
1) 구입사유 슬개골이 살짝 아파오고, 햄스트링 쪽에도 살짝 찌릿 해와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충하던 자가 핏팅을 좀 더 세밀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에르곤 TP1을 구입하였습니다. 2) 기존 클릿 슈즈 3컬레의 체크 MTB투어링용 슈즈 / 클릿 샌달 / 클릭R 순입니다. ** MTB 투어링 슈즈의 체크 1-3미리 정도 뒤쪽으로 클릿을 옯겨야 한다고 판단 중인 슈즈로 클릿 배향은 그나나 편하게 셋팅된 상태라 느끼는 슈즈입니다. 오다리를 감안해서 뒷꿈치가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만, 좌우의 정도 차이가 있네요... 저만큼의 미세한 차이에도 페달링이 틀려지고 핸들이 페달링에 따라 미세하게 흔들릴 수 있다 느꼈습니다. ** 클릭R 슈즈의 체크 오른 쪽은 뒷꿈치 축이 제대로 안쪽으로 들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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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릿 샌달에서 MTB 클릿 슈즈로의 복귀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8. 18. 22:54
1. 클릿 샌달 구입 이유 1) 무좀 안걸릴려고 (발에도 땀 엄청 흘림) 2) 뭔가 색 다르고 시원해 보여서 3) 신고 벗기가 편할 것 같아서... 2. MTB 클릿 슈즈로 복귀 사유... 1) 클릿 샌달은 클릭R 슈즈나 MTB 클릿 슈즈 대비... 신발 두께가 달라서(얇아서) 매 번 안장 높이 세팅을 바꿔야 한다. 2) 샌달을 꽉 잠그면... 피가 안통해 발이 저리고... 찍찍이를 널널하게 잠그면... 샌달 안에서 발이 논다. 클릿 샌달 탈착시... 샌달 안에서 발이 1차 놀게 되므로 탈착 동작을 의도적으로 크게 해야한다. (피곤하다...) 3) 클릿 장착 위치가 클릭R 슈즈나 MTB 클릿 슈즈 대비 다르게 판단되어서... 햄스트링에 무리도 오고... 슬개골에 무리도 오고... 심지어는 클릭R 슈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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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속 14.0 km/h를 찍다니...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8. 11. 00:27
오늘 회사로 주문한 록타이트 나사 고정제 242가 도착했다. 자전거 타고 낮 12시반에 출발 왕복 46.4 KM 회사까지 갔다 왔는데... 평속 14 km/h가 나왔다. 하이브리드 MTB 타입에 타이어가 40C 도로용 타이어라지만... 자전거 탄 이래 역대 최저 속도가 아닐까 싶다. 물론, 자전거 피팅의 연속으로 토크렌치 세트(시마노 프로), 미니 펌프, L렌치 세트, 안경, 지갑, 스맛폰 등등을 리어랙에 달고 갔다 왔지만... (이곳저곳 자체 피팅 중으로 과하게 달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천천히 달리는 야간 라이딩도 평속 20 km/h는 넘어 가는데..) 최근 한 달은 클릿 샌달을 착용하고 있는데... 클릿샌달의 SPD 클릿의 위치가... 클릭R슈즈나 MTB 슈즈와 다르게 셋팅되어 있다. 샌달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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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리한 자전거 전조등 및 후미등 : 본트래거 이온 프로 RT / 플레어 RT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8. 3. 20:37
제 생각엔...본트래거 RT시리즈의 무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본트래거의 ION PRO RT의 전조등, FLARE RT 후미등 및 무선 트랜스미터(= 무선 콘트롤 스위치) 본트래거 트랜스미터(무선 콘트롤 스위치) 사용시엔 전조등의 밝기/종류 선택이 가능하나... 가민 등에 연결시에는 ON/OFF만 가능 주간 주행에도 터널에 들어갈 때 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무선조작으로 딱 켜주면 아주 그만이지요... 사람들이 많거나 차량이 교통신호 위반을 많이하는 야간 라이딩엔 점멸 신호로 변경하여 무선 ON/OFF 아주 편리합니다.... 요즘 휴가철이라고... 횡단보도 (자전거 길 포함되는)에서 신호위반하고 쌩~ 내달리는 차량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거기다 음주 운전 예상되는 차들도 엄청 많고요... 교통 경찰 단속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