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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블 휠빌딩 전후 체감
    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6. 23. 00:30

     

     

     

    1) 프론트 샥과 휠셋의 궁합이 좋다라 느낌

        꿀렁거리거나 따로 논다는 느낌이 사라짐

     

    2) 평지나 업힐에서 기어 단수 한두 개 더 올려서 사용이 가능함.

        예전과 비슷한 힘으로 기어를 올려놓고 달려도 무리가 없음

     

    3) 오돌토돌한 반 깍뚜기 타이어여서 평지에서 평속 저하를 예상했는데...

        오히려 더 반대로 평속 1-2 정도 올릴 수 있다 느끼고 있습니다.

        (무게는 끽해야 종전 대비 150 그람 전후 감량입니다.)

     

    4) 튜브를 사용했으며 타이어의 최대 공기압 72.5 psi의 90% 수준인

       65 psi ~ 62 psi 사이로 넣고 달려보니 자전거 도로 주행용으로

       적절한 공기압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60 PSI 혹은 이보다 약간 낮게 넣어야 겠습니다.

              62~64 PSI로 넣으니

              포장도로에서 샥 잠그면 미끄러움을 느낄 정도 입니다.

    ==> 58 PSI로 넣었는데도 일반 자도에서는 약간 미끄러움을 느낍니다.

           56~57 PSI로 맞춰 볼까 합니다.

     

    5) 앞으론, 드롭바의 그래블 뿐 아니라 mtb형 그래블 바이크의 출시도

        2~3년 내에 활발히 이루어 지리라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속도를 떠나 즐겁게 포장도로/평탄한 비포장도로를 달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6) 개인의 체중에 맞춘 휠빌딩...

        바이크스포크에서의 휠빌딩 작업에 아주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라이딩이 즐겁게 바뀌네요~

     

    7) 일반 타이어에서 불가능했던 그래블 주행을 가능케 해서

        새로운 맛을 알고 광분하다가 낙차를 해버렸습니다만,

        그래블 타이어와 그래블 휠셋도 한계가 명확히 있다는 것을

        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8) 그래블 타이어도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평가 사이트에서 타이어 마다 리뷰된 자료들도 많고요.

     

       미쉐린 파워 그래블 타이어는 포장도로, 단단한 지면에 강점을 지닌 타이어입니다.

       험지X, 험한 그래블 지형X, 빗길엔 별로라는 평인 제품이지요.

       자전거 도로 위주로 달리기 위한 개인적인 선택이었습니다.

       (해외 사용자들이 6천킬로미터 정도 타면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한다는 글도 있습니다)

     

       콘티넨탈의 그레블 타이어도 좋은 것 같고

       파나레이서도 그래블 쪽에 집중화된 제품들이 많고 평도 좋다 하지만

       일본산 말고도 선택이 폭이 엄청 많으므로 제외,

        타이어 WALL 쪽에 노랗게 보이는 브랜드들도 상당히 여럿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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