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클빠링으로 인한 피해

밤 8시반경 사람 하나 겨우 다닐만한 오솔길에 사람이 나와서

피해갈 수 있겠거니... 우측으로 살짝 붙다가 잡목 수풀 등에 걸려

우빠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클빠링, 우빠링에 의한 피해>

 

1. 이번엔 행어가 제대로 휘었습니다.

 

1) 회사 근처 자전거 샵에서 행어 교정을 하였는데

    덜 펴진 것 같습니다.

    특정 스프라켓 단 수에서 날라가는 소리가 납니다.

    아무리 한계조절 나사 등을 만져도 해결이 안되는 군요...

 

2) 소판도 바이크에 메리다용 행어 2개를 주문하고

    이번 토요일 왕복 4시간 차량으로 소판돈 바이크에 갔다 왔습니다.

 

 

 

3) 야간 라이딩 테스트를 해보니...

    앞 드레일러에 체인 긁는 소리랑

    뒷 드레일러 축이 약간 안맞아 나는 고단에서 텅텅 거리는 소리가

    있어서 드레일러 한계 나사 볼트 조정, 앞 드레일러 축 조정,

    장력 조정을 미세하게 다시 했습니다.

 

 

2. 블랙박스 아니나비 스포츠 TC1의 앞렌즈에 스크러치

    가 발생했습니다.

 

1) 아이나비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셨습니다.

    다음부터는 유료라고 하시는 군요...

    역시 서비스의 아이나비 입니다....

 

 

A/S 이후  완전 신품이 되었습니다... ㅠ.ㅠ

THANK YOU SO MUCH ! 아이나비 ~

 

 

 

3. 우빠링을 하면서 피 본 곳은 오른쪽 무릅,

   오른손 스크러치 상처 2군데,  왼손 새끼 손가락...입니다.

  

   요번엔 제대로 다쳐서인지 딱지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자전거를 원래 상태로 돌리는데...

약 2주가 걸린것 같습니다... ㅠ.ㅠ

이제 즐겁게 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