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장 위치 : 도대체 어디에 앉아야 할까?

 

 

저 같은 생초짜에게는 안장의 어디를 중심으로

앉아야 하는지 조차 고민거리 였습니다.

 

한국의 유투브에서는 자주 언급되지 않는 부분인데...

해외의 바이시클 핏 어드바이저 (https://www.youtube.com/channel/UCr43Lgwqryq_QM00L1xJb4A/videos)

유투브 채널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안장의 넓은 부분,,, 거기에 앉아야 한다.... ㅠ.ㅠ

 

 

왜 안장의 돌기 부분 중 뒷 부분이 가장 넓을까 ?

힌트가 팍팍~ 오지요?

 

물론 기본 포지션의 얘기입니다.

안장에 앉아서 엉덩이 좌골뼈를 손으로 더듬어 보면

위 가장 넓은 뒷부분 저 포지션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업힐/다운힐/라이딩 중 상황에 맞게 안장에서 움직이는 건

당연하겠지요...

 

실제론, 위 안장에서 3번째, 4번째 사이를 주로 왔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Z4ZkA8aSkQ

Bike Seat Tip | Is there a right/wrong way to sit? Proper technique for pelvic alignment?

Bike Fit Adviser

Bike Fit Adviser

 

 

 

또 다른 영상

안장의 어디에 앉아야 하는지 (기본 자세)

자세히 잘 나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oPooOui4T0

SQlab The way to the perfect saddle

SQlab

SQlab

 

 

안장의 기본 포지션에 편안하게 앉아서

안장의 전후 포지션을 결정해야 하고...

안장의 기본 포지션에 앉았을 때를 중심으로

안장 높이도 맞춰야 겠지요.

안장의 중간이나 중간 바로 뒤 정도여도

오차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체험했습니다.

 

 

인심 높이를 측정해서 0.865를 곱해서

구한 값도 자신과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MTB 계열은 구한 값에서 -1 ~ -3 센티 정도

낮게 가져가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세조정은 라이딩 중에 느끼는 것을 바탕으로

조정해야 겠지요.

 

초보자 주제에 20-30만원 피팅은 아직 무리라

유투브 눈동냥으로 DIY 해보고자 합니다.

 

 

 

<프롤로고 디멘션 NDR 안장의 전후 포지션 찾기>

 

** 프롤로고 디멘션 NDR은 좌골 뼈를 맨끝 넓게 표시된 CPC (육각 돌기) 부분에

    맞추되, 안장의 가운데 부분이 약간 움푹 파여진 형태라...

    CPC 맨 끝부분에 좌골 뼈를 맞추되 안장을 앞뒤로 미세 조정해서 움직여 보면

    어? 왜 이렇게 엉덩이가 안장에 찰싹 달라 붙지? 라고 느끼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이포인트에서의 페달링은 상당히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됩니다.

 

"안장 전후 포지션을 대충 맞추고 앞뒤로 약간씩 움직이면서 대충 타지 뭐"가 아니라

 편평하지 않은 움푹 스타일 안장에는 자신의 자전거와 신체에 꼭 맞는

안성맞춤 포지션이 별도로 있습니다.

 

이 포인트를 TRY & ERROR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 때는 가급적 빕이나 패드바지를 입지 않고 맨 엉덩이로 하는게 좋습니다.

좌골 뼈와 엉덩이로 바로 편안함을 민감하게 찾아야 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맨 엉덩이로 느끼는 최상의 편안함을 TRY & ERROR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빕이나 패드바지를 입은 채로는 여기가 거기 같고 저기가 거기 같고

감각으로 찾기가 힘듭니다....

맨 엉덩이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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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 전후 포지션을 맞춰서 힘이 가장 적게 들어가면서 페달링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찾은 후

여기서 약간 더 뒤로 이동해서 파워 포지션을 찾아야 합니다.

약간 더 뒤 포지션이 페달링시 힘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 생각합니다.

(제 개똥 논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