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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릿 샌달에서 MTB 클릿 슈즈로의 복귀
    자전거 초보 라이딩 2019. 8. 18. 22:54

    1. 클릿 샌달 구입 이유

    1) 무좀 안걸릴려고 (발에도 땀 엄청 흘림)

    2) 뭔가 색 다르고 시원해 보여서

    3) 신고 벗기가 편할 것 같아서...

     

    2. MTB 클릿 슈즈로 복귀 사유...

    1) 클릿 샌달은 클릭R 슈즈나 MTB 클릿 슈즈 대비...

        신발 두께가 달라서(얇아서) 매 번 안장 높이 세팅을 바꿔야 한다.

    2) 샌달을 꽉 잠그면... 피가 안통해 발이 저리고...

        찍찍이를 널널하게 잠그면... 샌달 안에서 발이 논다.

       클릿 샌달 탈착시... 샌달 안에서 발이 1차 놀게 되므로

       탈착 동작을 의도적으로 크게 해야한다.

        (피곤하다...)

    3) 클릿 장착 위치가 클릭R 슈즈나 MTB 클릿 슈즈 대비

       다르게 판단되어서...

       햄스트링에 무리도 오고... 슬개골에 무리도 오고...

       심지어는 클릭R 슈즈보다도 별로라고 느꼈다...

       햄스트링 쪽에 살짝 땡기는 느낌이 들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대로는 위험 하겠다 판단하게 되었다. 

       파스 붙이고 기계 마사지 해줬다.

      

    4) 클릿 샌달에 어울리는 페달은 클릭R 페달에

        설렁설렁 장력 주고 타야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 생각한다.

     

    <현재 사용 페달은 XT 엔듀어런스용 기준으로의 개인적인 판단이다

      장력은 최하로 맞춰 논 상태다.>

     

     

    3. MTB 클릿 슈즈로 돌아간 후 느낌

    1) 클릿 탈착시 적당한 힘만 주면 정확하게 풀린다...

    (클릿 샌달은 질질 끌려가다 클릿이 겨우 벗겨지는 느낌인데 반해...

    MTB 클릿 슈즈는 딸깍~  끝!    아주 속이다 시원하다...)

     

    2) 클릿 샌달의 바닥 면이 MTB 클릿슈즈나 클릭R 슈즈보다 얇다.

    MTB슈즈나 클릭R 슈즈의 느낌은 거의 비슷하다.

     

    3) MTB 투어링용 슈즈가 기존 클릭R 슈즈보다 좀 더 시원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MTB 클릿 슈즈를 착용하였다.

    공기순환(통풍)은 클릭R 슈즈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

     

    4) MTB 클릿 슈즈로 바꾸고 나니....

        클릿 샌달에서 주던 햄스트링/슬개골의 반복적인

        자극과 통증이 사라졌다...

     

     

     

     

    마운틴 투어링용 위 슈즈....

    착용감 아주 편하고 제대로 잡아줘서 좋다.

     

    하여간, 무좀 안걸릴려고... 클릿 샌달 샀다가

    이래저래 여러 경험을 해봤다...

     

    한여름엔 클릿 샌달이 최곤데....

     

    클릿 샌달은 오늘 밤 다시 셋팅(MTB 클릿 슈즈와 유사 포지션) 후

    내일 야간에 테스트 해 볼 예정이다....

     

    클릿 샌달의 셋팅은 샌달 내에서 발 볼 위치는 무시하고

    기존 클릭R슈즈나 MTB클릿 슈즈 바닥 면에서의

    클릭 위치를 기준으로...

    동일한 위치로 샌달의 클릿을 옮겨 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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