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의 완성 : 리자인 샥 펌프

 

일년에 한 번 쓸까말까한 펌프...

그게 바로 샥 펌프죠~

 

그렇다고 리바운드가 너무 통통거리는지

물러터졌는지, 딱딱한지...

내 체중에 맞게 제대로 셋팅이 되어 있는건지...

에어가 혹시 빠지진 않았는지...

 

직접 해보기  전에는 모르니 답답할 뿐이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리자인 튜블리스 펌프의 품질이 훌륭해서

샥 펌프도 리자인으로 선택했습니다.

 

 

샥의 공기압도 잔차 구입샵에서 한 번 보충한 적 있었는데...

에어가 빠지진 않았네요.

체중에 맞춰서 에어를 미세하게 줄여 줬습니다.

 

직접하니 안심이 됩니다.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궁합이 맞는 에어 압을 찾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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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에 맞춰 에어압을 줄여 주니...

튜블리스 타이어에 샥을 작동시키면

웬지 꿀렁거리던 통통 튄다는 느낌이

정확히 사라지면서....

모글스키 타듯이 스무스하게 넘어갑니다...

뭐... 자도만 다닙니다만...

 

자도의 꿀렁거리는 도로에 계속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샥을 켜기보다는 스윙으로 흔들면서 미세한 턱을 넘어가면서

접지력 향상을 꽤하는 편인데...

미세하게 꿀렁거리는 도로에서의 스윙은 속도 감속을 안해도 되고

접지력이 향상되어 안정적인 주행자세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페달링시의 작용 반작용에 의거 리듬에 맞춰

핸들 뿐 아니라 자전거 전체를 좌우로 흔들어주는 것이 스윙인데...

몸만 좌우로 움직이시는 분들 많더군요.

 

유투브 보시면 스윙 강습으로 "빡샘의 사이클배우기" 추천합니다.

www.youtube.com/watch?v=EC2U2AQ-2H8 

 

www.youtube.com/watch?v=iG2D-FR-tX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