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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K812 헤드폰 수리오디오 관련 2020. 4. 11. 00:27
접촉 불량으로 사운드가 간헐적으로 나왔다 안나왔다 그래서 수입사 테크데이타로 A/S를 보내서 수리 완료하였습니다. 레모 플러그의 헤드폰 케이블 교체 / 헤드폰 쪽의 레모 암잭 교체 및 배선 수리 헤드폰이 완전 새 제품이 되어서 왔습니다. AKG K812 헤드폰의 고질병은 육각 스크류 등으로 헤드폰 뭉치를 고정한 부위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풀린다는게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헤드폰의 고정 스크류가 상하좌우 4군데가 있는데... 자전거에 사용하는 나사 풀림 방지제를 살짝 발라서 방지해 줍니다. 사진 속에서 파란 색으로 발라진 부분입니다. 록타이트 나사풀림 방지제 242 (중간 강도) 제품입니다. 자전거의 나사풀림 방지 쪽에 주로 사용되죠~ 헤드폰 안쪽의 레모잭 부위가 씹히고 접촉불량이 발생한 부위가 해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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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벌 체인 구입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4. 10. 00:02
시마노의 CN-HG95 체인을 SPARE로 준비해 놓으려고 구입했습니다. 체인 교체시 리벳이나 체인 링크를 달기위해 체인을 맞당겨 주어야 하는데 필요한 체인 걸쇠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새 체인으로 갈고나니까.... 자전거가 새거가 된 느낌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힘든지... 운동부족 절실히 느낍니다.... ㅠ.ㅠ 오늘 야라는 11 KM 정도... 다음 날 출근을 해야 하므로 적당히 체중 감량할 정도로만 타야죠. 어제는 늦게 귀가한 관계로 야라를 거르고, 오늘에야 탔습니다. 약한 경사를 포함하는 자전거 도로 구간이라 체력단련으론 그만인 코스입니다. 배를 집어넣고 체중을 감량해야 약한 업힐이라도 편해질텐데... 그간 너무 나태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환경에서 자전거 솔로 라이딩이 감염 차단, 확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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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어 교정과 CN-HG95 XT용 체인 교체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4. 7. 01:29
일요일 라이딩시 횡단보도에서 라이더들이 잔뜩 몰려 있었는데... 미니벨로 커플이 분위기에 쫄아서 파란 불에 출발하려다가 멈칫하더군요... 저는 상대로 인해 멈칫하면서 클릿 낀 상태로 우측으로 넘어가면서 발을 뺏습니다만, 행어 쪽에 살짝 충격이 가해졌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미니벨로면 어떻고, 생활 자전거면 어떻고, 초보자면 어떻고, 처음 온 길이면 어떻습니까? 자전거 타는데는 당당하게... 태어나면서 부터 자전거 잘 타는 사람 없죠... 내꺼도 생활 자전거 레벨인데... 뭐 어떻습니까... 순서대로 출발하려 서있는건데... 덕분에 다시 추스리고 신호 바뀌는 순간 꼴찌로 횡단보도 건넜습니다... 내 엔진 50 CC인데... 더 열심히 탄다고 500 CC 될리도 만무하고 여하튼 오늘도 당당하게 즐기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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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솔로 라이딩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4. 5. 22:44
대성리에서 사진 좀 찍고 왔습니다... 출발할 땐 제법 춥게 느껴져서... 5도 짜리 저지에 바람막이 걸치고... 아래 바지는 기모 등산바지 입고 갔다 왔습니다. (출발할 때는 아래 위가 다 추웠습니다...) 슈커버도 하고 나갔는데... 샛터 삼거리에서 뺏습니다. 발바닥도 땀으로 목욕했습니다... 겨울용 장갑끼고 나갔다 왔더니... 춥지는 않더군요... 중간에 MTB 팩을 만나서 끝에 붙어서 피 빨면서 샛터 전까지 쫒아 갔습니다... 아~ 팩 라이딩하니 편하군요... 평지에서 25~ 32 KM/H 정도로 느긋하게 쫒아갔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MTB 팩이라 다행히 쫒아갈만 했습니다... 피 빠는 주제에 치고 나가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기 때문에... 적절히 쫒아가다 헤어질 때 인사하고 팩에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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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솔로 라이딩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4. 4. 23:48
약 40 km 회사 왕복... 걍 자전거 타고 회사 갔다가 밥 사먹고 집에 옴. 평속 18 km (최고속 36km / 최저속 6km) 몸이 안 만들어진 상태에서 무리해서 평속을 올리면 무릅에 무리가 와서 리허빌 라이딩 수준으로 타고 있습니다. 사람없는 평지에선 80~90%까지 밟는 중... 그래야 한계 가까이 헐떡거리면서 다음 라이딩시 조금씩 그릇이 커지고 몸이 느리지만 풀려가는 걸 느끼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는 겨울내 살이 쪄서 자전거 타기 힘드네요... 야라도 해야 하는데... 게을러 못하고 있습니다. 이틀에 하루는 밤마다 10-20km씩은 가볍게 타줘야 그나마 몸이 유지가 되더군요. 안장 싯백으로 0.5미리 뒤로 후퇴시킴 라이딩시 좀 더 편해지고 밟고 당기는 힘을 좀 더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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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3. 29. 17:19
MTB형 하이브리드로 평지에서 35~43 KM 정도로 달리다... 로드 자전거 뒤에 슬쩍 붙으면 바로 알아차리시고 선두 양보해 주시는 분이 계신데... 저 선두 나서면 듁습니다. 잠시 몇 초간 피 빨면서 숨 좀 고를려고 하는건데... 양보해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알TB 무게가 13~15 KG까지 나갑니다. 이 무게로는 로드 근처를 비슷하게라도 쫒아 갈 수 없는 경지거든요... MTB도 고수분들은 "지나 갑니다"... 라고 알아서 가시거든요... 저같은 초짜들에게 길 비켜줘서 선두에 나서게 하면... 저같은 초보는 무리하다가 바로 봉크옵니다... 안비켜 주셔도 됩니다... 제발~ ㅠ.ㅠ MTB도 정말 숨은 고수가 많으시더군요... 철TB로 출퇴근을 작은 언덕 길 포함 평속 40 KM 이상으로 달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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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계절 : 의류 / 용품 무엇을 사야할까?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3. 28. 01:41
자전거를 이제 처음 구입했다면, 필수적으로 무조건 구입해야 하는 것은 **헬멧 **장갑 (그리고 엉덩이 패드가 들어간) **이너팬츠(팬츠) 혹은 빕/빕숏 을 구입해야 하겠죠. (거창하게 말씀 드리는 것도 아니고, 작년 자전거에 입문한 만년초보의 경험담입니다. 재밌는 일화를 말씀 드리면, 십여 년 전에 카본 프레임 자전거까지 구입했다가 자전거는 나랑 하나도 안맞고 재미도 없어 그래서 전혀 안탔었습니다. 그러다 작년부터 체중 조절을 위해 다시 타게 되었는데... 이렇게 재밌고 잘맞는 스포츠일 줄이야~ ㅠ.ㅠ 여담이었습니다. 그 옛날부터 자전거 열심히 탔으면 엔진이 적어도 100CC는 될텐데... 지금의 똥배는 없었을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자전거 열심히 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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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덴서가 빨갛다고 다 WIMA는 아니다오디오 관련 2020. 3. 21. 00:33
매트릭스 M-STAGE HPA2 헤드폰 앰프에 사용된 빨간 색 필름 콘덴서 이야기 입니다. WIMA도 있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얼핏보면 WIMA 같아서 혼동할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빨간 색 작은 필름 콘덴서의 머리부분에 μ1 J63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0.1 mF 63V 5%란 얘기죠. WIMA는 후자처럼 용량을 표시하죠. 빨간 색 작은 필름 콘덴서 몇 개를 WIMA MKS 및 MKP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교체 못한 6개도 있습니다. 작은 공간 안에 6개가 들어가 있는데... MKP로는 장착이 불가능하고 MKS 5%로나 교체가 가능해서 그냥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리고, 파란 색 사각 필름 콘덴서는 1μ5 J250 MKT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1.5 mF 250V 5% 메탈라이즈드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