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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철 충격으로 인한 허리 및 목 통증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15. 13:21
지난 4월 10일 야라 때 남양주시 평내 인근 자전거 도로의 아파트 신축 우회도로에서 시멘트로 대충 만들어 놓은 우회도로의 요철 충격으로 허리 통증이 있더니 목까지도 불편해 와서 파스를 붙이고 있습니다. 어제 밤도 파스 붙이고 자서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25 K/KM 속도로 거길 통과하려 했다니... 내가 미쳤지.... 뒷바퀴 축도 QR에서 살짝 어긋나 있길래 뒷바퀴 재장착 QR 다시 조이고 뒷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정렬 다시 했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닿는 느낌이...) 어제 야라 때는 우회 시멘트 도로 속도 5 KM/H 이하로 팍~ 줄이고 넘었습니다. 이렇게 넘어야 겠네요.... 마실용 60미리 샥으로는 완충이 안됩니다... 길이 지저분 할 땐 그저 속도 팍 줄이고 넘는게 답이네요~ 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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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마다 비 소식~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13. 21:02
주말마다 비 소식에 돌겠네요... 지금 밤9시 라도 야라 1시간 하고 오렵니다... 대략 40분 타고 왔습니다. 저녁시간, 야간 라이딩엔 꾸준한 루틴으로 혹은 저처럼 쌀빼기를 하려고 단시간 내에 빨리 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기도의 한적한 자전거 도로에서 저 역시 밤시간엔 자린이용 XT 가지고 28~38 정도 평지 구간에서 힘껏 밟는데... 40분~1시간 정도만 타도 체중 감소 내지는 체중 유지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 다음 날도 동일코스 40분 야라 갔다 왔습니다. 강도있게 타는 건데...아침에 일어날 때 피곤합니다. 야라라도 해야지 주말에 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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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출발 전 준비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10. 09:32
자전거 및 용품 얘기는 빼겠습니다. 1) 집에서 20KM 이상 라이딩으로 출발하는 경우, 뜨거운 물로 샤워 후 출발하면 근육과 뼈에 가는 스트레스를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부상 위험도 낮아지지요~ 2) 차량/대중교통으로 이동 후 출발하는 경우,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줘서 갑작스런 부담을 줄여 줘야 합니다. 3) 에어파스 등을 무릅 등에 뿌리고 말려 나가면 부상의 위험, 반복된 동작으로 인한 근육의 스트레스를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용 붙이는 파스를 무릅이나 허리에 붙이고 나가도 큰 도움이 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소형 에어파스를 구입하여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라이딩 중간중간의 편의점에서 파스류는 판매하는데, 소형 에어파스 캔 제품은 파는 곳이 드문 편입니다. 4) 라이딩 중간중간 쉬면서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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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 때 먹는 음료 및 에너지 보충제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8. 22:25
자전거 샵에서 파는 고가의 에너지 공급 젤 등은 흡수나 소화 측면에서 상당히 유리합니다만, 결국 돈이죠... 대체품으로 선택하는게 삶의 지혜겠지요. 1)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 에너지 바 2) 고카페인이 함유된 블랙커피 혹은 전문음료 3) 타우린이 함유된 박카스 등의 전문음료 4) 스포츠 이온음료 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수분 보충 만이 봉크 (운동으로 인한 순간적인 저혈당 쇼크)를 예방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닥터유 에너지바 입니다. 더운 여름 철에도 초컬릿 부분이 녹아 흐르지 않아 휴대성도 최고 입니다. 위에 제품도 카카오가 약하게 들어가 있어 더운 여름철 흘러 내리지 않습니다. 다만, 유산균 볼 모양이 꼭 COVID-19랑 비슷하게 보이는 군요... 음료 역시 고가의 기능성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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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 슬리브, 반팔 저지, 버프 도착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8. 14:52
가격 쌀 때 혹은 착용해 보고 마음에 드는 자전거 용품은 하나 더 여분으로 총 2개씩 사는 버릇이 있습니다. 막상 때 되어서 사려면 죄다 품절에 맞는 사이즈 아예 없죠. 1) 여름용 버프 먼저 구입했던 버프의 품질이 좋아서 하나 더 구입 잃어 버리거나 헤어져 구멍이 난다던가.... 그럴 때 구입하려면 사려는 제품들은 죄다 품절로 실종되버리죠... 1.3만원대의 오리지날 버프이니 아주 착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2) 여름용 반팔 저지 캐주얼하게 넉넉한 핏으로 나와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저지입니다. 색상이나 디자인도 튀지않고 실제 착용해 보면 상당히 편안합니다. 이 역시 동일한 제품 동일한 사이즈로 여분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카스텔리, 아소스, 산티니 등등 유명 브랜드 많은데... 구질구질하게 저런걸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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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라이딩의 필수템 : 헤드 밴드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7. 21:08
여름철이면 육수공장으로 돌변하시는 라이더분들, 특히 머리 부위에서 유별나게 땀 많이 흘리시는 분들에겐 헬멧 안쪽의 라이너로 사용하는 헤드 밴드가 무척 중요합니다. 라이딩시 눈으로 흘러 내리는 땀을 예방하고, 헬멧과 머리 간의 끈적거리는 불편함 없이 중간에서 잡아주는 밸런서의 역할... 얇지만 똘똘한 헤드 밴드를 구입하기 위해서 지난 해에는 나이키 제품을 골라 봤습니다만... 올 해는 카스텔리 헤드 밴드가 무척 잘 만들어진 것을 알고 연달아 3개나 구입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가장 밑의 두툼한 제품은 고무밴드의 탄성이 좋아서 머리를 아주 꽉 잡아주는 편입니다. 반대로, 머리가 큰 대두 분이라면 헤드 밴드의 압박에 머리가 아플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어이쿠, 50KM 정도 압박형 헤드밴드 타고 라이딩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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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공구 T핸들 육각렌치 : 어느 걸 사야할까?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7. 20:54
100%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1) 볼헤드? 혹은 100% 육각 타입 ??? 어느 거 ??? 볼헤드 타입 육각렌치는 렌치머리의 육각 홈에 비스듬히 위치시켜도 렌치 나사를 풀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렌치 머리의 육각 홈을 뭉개 버리기도 쉽습니다. 개인적으론, 100% 육각 헤드의 렌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렌치 머리의 육각 홈 뭉개짐이 상당히 덜한 편입니다. 2) 자전거 공구의 브랜드 ??? 파크툴보다는 유니어의 공구류가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유니어 제품을 우연히 사보고 그 품질에 꽂혀서 T핸들 육각렌치도 유니어 제품 위주로 구입했습니다. 3) 파크툴은 자전거 스탠드, 행어 드레일러 교정기, 체인공구 등등 좋은 제품 많죠... 그래도 원시적인 수동 공구류는 유니어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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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은 백양리역까지 라이딩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6. 00:47
연휴 첫날은 업무가 남아있어서 자전거로 출퇴근 40KM 둘째날은 가족과 드라이브로 야라 10 KM로 떼우고 셋째 날은 동네 선배랑 40 KM 정도와 세차 후 광택 넷째 날도 대충 40 KM 연휴 마지막 날인 5월 5일은 백양리역까지... 맘 같아선 춘천까지 가고 싶었지만, 점심을 걸러서 밥 먹고 오려면 너무 늦어지므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갔다 왔습니다. 이제 서서히 몸도 올라오고 살도 빠지는 중이라 (비게가 근육으로 변신 중) 조금 씩 장거리로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평지에서 13KG의 생활잔차로는 25~32 KM 밟기도 힘들더군요. 낮기온 28도까지 올라간 날은 28KM 정도 속도로 3 KM 정도 달렸더니 육수가 폭발합니다.... (오늘은 평지에서 28 KM 정도로 꾸준히 달려도 땀이 덜나니 살 것 같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