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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라이딩의 필수템 : 헤드 밴드
    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7. 21:08

     

    여름철이면 육수공장으로 돌변하시는 라이더분들,

    특히 머리 부위에서 유별나게 땀 많이 흘리시는 분들에겐

    헬멧 안쪽의 라이너로 사용하는 헤드 밴드가 무척 중요합니다.

     

    라이딩시 눈으로 흘러 내리는 땀을 예방하고,

    헬멧과 머리 간의 끈적거리는 불편함 없이

    중간에서 잡아주는 밸런서의 역할...

     

    얇지만 똘똘한 헤드 밴드를 구입하기 위해서

    지난 해에는 나이키 제품을 골라 봤습니다만...

     

    올 해는 카스텔리 헤드 밴드가 무척 잘 만들어진 것을

    알고 연달아 3개나 구입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가장 밑의 두툼한 제품은 고무밴드의 탄성이 좋아서

    머리를 아주 꽉 잡아주는 편입니다.

    반대로, 머리가 큰 대두 분이라면 헤드 밴드의 압박에 머리가 아플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어이쿠, 50KM 정도 압박형 헤드밴드 타고 라이딩 했더니...

    머리가 다 띵하더군요.

    20 KM 미만의 짧은 라이딩에 추천합니다.

    땀 흡수 및 땀 흘러내림 방지효과는 아주 우수합니다.

     

    아래 사진의 그 위의 두 제품은 완전 여름용으로 출시한 헤드 밴드로

    얇은 폴리에스터에 엘라스토머를 추가한 적당한 압박감에

    시원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헤드밴드로 꼭 브랜드를 사야하냐?

    아닙니다.

    땀을 잘 잡아주고 착용감이 우수한 헤드 밴드라면

    아소스 겨울용 저지나 빕숏 가격이라도 샀을 겁니다.

     

    겉 멋에 빠져 카스텔리 아니고?

    저같이 배 나온 라이더에게 카스텔리나 아소스 빕이나 저지는 무리입니다.

    배불뚝 라이더용 팬츠와 배불뚝 라이더용 저지면 그냥 만족합니다.... ㅠ.ㅠ

    일명 시티 라이더용 저지와 팬츠...

    이거 외엔 못 입습니다...

     

    카스텔리 헤드 밴드 ...

    가격을 떠나 위 제품들 ... 실용적인 면에서 상당히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알리나 중국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짝퉁 아니냐고요?

    전 오케이몰에서 주로 삽니다. 가품이 전혀 없다는.

    위 헤드밴드 제품 중 여름용 헤드 밴드는 이탈리아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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