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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갈때까지 가보자~ 생활잔차 업그레이드!
    자전거 초보 라이딩 2020. 5. 28. 23:15

     

     

    현재 생활잔차는  XT EDITION...

    XT 에디션이면 전부 XT여야지... 왜 일부는 XT가 아니냐고~

     

    (업글 전 잔차 무게 물통 빼고 14kg Just 입니다.)

     

    기변없이 큰 돈 안들이고 부품 업글이나 하자.... 시작합니다.

     

    현재까지 도착한 부속 사진입니다.

     

    1. CS-M771-10 (11-34T) XT용 스프라켓입니다.

        다행히 여러 샵에 재고가 남아있군요~   

     

     

    2. 미쉐린 파워 그래블 타이어 700 X 40C

     

    생활잔차의 프레임이 메리다 빅7 동일형이어서

    MTB 27.5 휠에 MTB 타이어를 장착해도 됩니다만(물론 에어샥은 언밸런스 상태겠지만)

    도로주행 전용으로 꾸미는 것이라 원래 목적에 역행하게 됩니다.

     

    기본 장착된 700 X 40C 트레킹/시티주행용 타이어와 휠은

    그래블용 휠로 변경해도 됩니다만, XT 구동계와 호환이 안될 가능성으로

    포기하고...

     

    현재의 순정 700C 알렉스 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그래블 타이어의 장착이 현 수준에서

     경량화는 물론 최상의 업그레이드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MTB 스타일 생활잔차에 그래블 타이어가 장착이 되는 것이지요.

    MTB의 깍두기 타이어보다 덜 깍뚝스럽고 40C로 좁은 타이어 폭의 유지가 가능하며

    현재 트레킹/도심주행용 타이어에서 그립력/비올 때 등등 전전후 업그레이드다 생각합니다.

    그래블용으로 교체시 앞뒤 타이어 두 짝 합쳐  400~500 그람 정도 무게 감량이 됩니다. )

     

     

    미쉐린의 최고급형 파워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타이어 한짝에 450 그램 그리고 개당 가격은 7.5만원

    그런데... 미쉐린의 최상급 파워 시리즈 로드 타이어는 평이 안좋네요 ??? 헐 ???

    사이드월 찢어지는게 많다나... 오잉?

    MTB나 그래블 쪽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잘못 샀나 ???  ㅠ.ㅠ;;;;

     

     

    타이어 판매 사이트(온라인)에는 그래블 타이어의 공기압이

    최소 5 ~ 최대 7바로 표기가 되어 있더군요...

    PSI로 환산하면 72 ~ 102 PSI 레벨입니다.

    그래블의 공기압도 상당히 높은 편이구나...

    지금 생활잔차용 700 X 40C가 최대 75 PSI인데...

    할 수 없이 이너튜브도 바꿔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좀 의구심이 들어서 미쉐린 영문 홈페이지에서

    파워 그래블 타이어로 검색해 보니...

    700 X 40C 가  최소 43.5 ~ 최대 72,5 PSI 로 표기되어 있더군요...

    국내 판매 사이트의 수치에 속았습니다...

    이너튜브 안사도 되는건데...

    튜브가 벌써 몇 개야~

    타이어 한짝에 450 그램이네요...

    (동일사이즈 트레킹/시티용 타이어가 750 ~900 그램 정도 합니다)

    타이어 2개면 적어도 600 그램 감량이네요~

     

     

    3. 미쉐린 이너 튜브 A3 (레지나 밸브 REGINA VALVE)

     

    미쉐린의 파워 그래블 타이어는 A3 튜브를 사용하라고 나와있는데...

    아 글쎄~ 국내에 수입된 미쉐린 튜브 A3는 레지나 밸로로 되어 있더군요.

    수입 판매사에 전화해서 도대체 레지나 밸브가 뭐냐? 문의 했더니

    프레스타랑 유사한 거라 하더군요...

    프레스타가 이태리로 가서 돌연변이를 했나 봅니다.

    프레스타용 에어펌프로 동일하게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게 레지나 밸브 입니다.

    그래블용 표시만 없었어도 딴 걸로 샀을텐데... 쯥...

    레지나 밸브가 잠겨진 사진 입니다.

     

    레지나 밸브를 완전히 열면(돌리면)  머리가 분리되어 버립니다.

    (이 점이 프레스타와 확연한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끝까지 돌리지 말고 적당히 연 상태에서 공기압을 주입하면 된다고 합니다.

    눌러서 공기 빼는 것도 똑 같다고 합니다.

    프레스타보다 유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은

    프레스타는 나사머리 꼭지의 나사 몸통이 얇아서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휘거나 좀 그런데...

    레지나 밸브는 나사머리 몸통이 상대적으로 두꺼워서

    내구성은 프레스타 보다 날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레지나 밸브는 프레스타랑 외형칫수도 동일하다고 합니다.

    (다르기만 해봐라~ 바로 반품~)

     

     

    4.  XT허브 (QR용) M8000  앞뒤 허브 32홀용

     

        나눅스 네트워크에 허브 모델 명을 문의하여 확인 후

        국내 나눅스 대리점의 온라인 샵에서 구입코자 하였으나

        국내에 재고가 없더군요.

        일본 라쿠텐 샵에 직구대행으로 주문완료

        (중국 알리나 이베이 차이나에서 구입하면 짝퉁일 확률도 상당히 크다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제품이 도착하면 살균 스프레이로 일단 떡칠을 해야 겠습니다.)

        

     

     

     

    오로지 도로주행을 위한 시스템으로 700C 휠을 그대로 살릴 예정이며

    XT허브로 교체와 더불어 휠 리빌딩 에정입니다.   > DT SWISS 림 주문 완료

    라이딩 선배를 통해 서울의 모샵에서 리빌딩 작업, 스프라켓 교체,

    타이어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가 하나

    림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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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그레이드 비용 계산>

    1) XT 스프라켓 (시마노 CS-M771-10 11-34T) 7.9만원

    2) 미쉐린 파워 그래블 타이어(700 X 40C) 2개 15 만원

    3) 미쉐린 이너튜브 A3 2개                          1.5만원

    4) XT M8000 시리즈 QR 32홀 앞뒤 허브        15 만원  (국내 품절로 일본 직구대행)

    5) 휠리빌딩 비용                                       22 만원 (DT SWISS 컴피티션 스포크 & 니플 사용)

    6) 그래블 전용 림 DT SWISS G540 2개          약 22 ~ 24 만원  (미국에 발주... 언제 오나?)

    7) 스프라켓/타이어 장착                             2만원 (스프라켓 공구 없어서 샵에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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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계                                                   약 85.4 ~ 87.4만원



    오로지 도로주행 만을 위한 생활잔차 업그레이드 입니다.

     

    평지에서 순간 평속 40을 넘게 밟아봐야 하는데...

    업글 전 상태론 39 넘기가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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