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us V Gene

저 같은 생초짜에게는 안장의 어디를 중심으로 앉아야 하는지 조차 고민거리 였습니다. 한국의 유투브에서는 자주 언급되지 않는 부분인데... 해외의 바이시클 핏 어드바이저 (https://www.youtube.com/channel/UCr43Lgwqryq_QM00L1xJb4A/videos) 유투브 채널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안장의 넓은 부분,,, 거기에 앉아야 한다.... ㅠ.ㅠ 왜 안장의 돌기 부분 중 뒷 부분이 가장 넓을까 ? 힌트가 팍팍~ 오지요? 물론 기본 포지션의 얘기입니다. 안장에 앉아서 엉덩이 좌골뼈를 손으로 더듬어 보면 위 가장 넓은 뒷부분 저 포지션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업힐/다운힐/라이딩 중 상황에 맞게 안장에서 움직이는 건 당연하겠지요... 실제론, 위 안장에..

무좀 예방엔 도움은 되겠으나.... 샌달의 찍찍이를 최대한 꽉 조이지 않으면 왼쪽 오른쪽의 클릿 느낌이 다르다고 느낄 수 있음 레저용 시마노 클릭R 슈즈 보다도 더 헐렁한 느낌.... 샌달의 찍찍이를 너무 세게 조였더니.... 으... 피가 안통하는 느낌까지.... 비싸도... 미국 브랜드... 클릿 샌달을 샀어야 했을지도.... 이건 완전 레저용 룰루랄라 라이딩 샌달이다.... 한 여름 클릿 슈즈 안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땀을 생각해서 무좀에서 피해갈 수 있다는 정도에... 만족해야 할 겁니다. 데오레 XT 엔듀어런스 페달의 클릿 장력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논 상태에서 위 클릴 샌달을 장착하면 샌달이 찍찍이 두 개로 달랑 발목을 잡고 있기에... 클릿 탈착시... 샌달 속에서 발이 한 번 더 미세하게 움..

오늘 (7월 29일) 프로로고 디멘션 NDR 안장의 미세 셋팅이 최적화(95% 이상)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프로로고 디멘션 안장 ... 정말 편합니다... 안장통... 그거 먹는 건가요? 인생안장입니다!!! (물론, 30~50km 이상 타면 방뎅이에서 슬슬 불편함, 먹먹함을 느끼는 초보입니다만, 좌골뼈를 압박해서 도저히 안장에 앉아있기 힘들다 라고 느끼게 하던 셀레 이탈리아 SP-01의 그 공포스러운 아픔과는 차원이 다르게 편합니다. 프로로고 디멘션에서 일정 거리 이상에서 느끼게 되는 불편함/먹먹함은 SP-01에 비하면 그저 사치라 느낄 정도니까요. 주변에서 셀레 이탈리아 안장 사겠다는 분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릴 생각입니다...) 셀레 이탈리아와 아이디 매치... 한 마디 드리겠습니다. BULL..

1) 현재는 셀레 이탈리아 SP-01 부스트 망간레일 사용 중 셀레 이탈리아의 아이디 매치 프로그램... 2곳에서 별도로 측정한 결과... 둘 다 S3로 산출.... 서양인에겐 잘 맞겠지... 다리 짧고 배 나온 금복주에겐 무리다.... (그나마 안장 높이를 높여서 인지 최적치 근처로 찾아가면서 안장통/좌골통이 좀 완화되는 것 같다...) 2) 안장통 (좌골) 완화를 위한 MTB 특화형 안장으로 교채 예정 Prologo Dimension NDR Tirox CPC 3) 하이브리드 (MTB계열) 자전거는 라이딩 자세 (허리 각도)가 그나마 세워져 타는 형태라 좌골에 하중이 많이 실리게 된다 생각합니다. 좌골에 실리는 무게 중심을 분산 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알맞는 안장 높이... 구름 밟듯이 페달링이 가능한..

라이딩 후 시마노 도수 클립 점수 수정합니다. 95점 ==> 99점 (렌즈 압축률 1.67인데도 무거운 감이 있어서 만점은 아닌 99점입니다) 오클리에 렌즈를 깍어서 40-50에 만들겠냐고? 안합니다. 13만원에 되는군요 !!!! =========================================== 자전거 주간 라이딩을 위해 시마노 에퀴녹스3 편광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안경잡이이므로 도수 클립이 장착 가능한 선글라스를 수배하였고 그중 가격이 저렴한 시마노 제품으로 선택하였습니다. ** 도수클립 제작 1차 회사 근처 안경점에서 일반렌즈로 해도 무난하다란 거짓말에 당했습니다, 금붕어 시선으로 만들어진 돗수 클립 5만원 날렸습니다. (이곳도, 오클리 고글/선글라스 판매하고 있길래... 설마 이 정도는..

자전거 입문 3개월... 작지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 기변 1회 2) 순정안장의 교체 1회 3) 잡다한 악세사리의 구입 입문 3개월이 그간 몸으로 느낀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몸으로 바로 느끼는 변화는 바로 안장 높이, 안장 전후 포지션, 안장각도의 조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 몸에 맞는 자전거 포지션을 찾는다는게 구입한 자전거에 따라서 길게는 2년 이상 미세조정을 실시하는 선배도 보았습니다. 저 역시 지난 3개월 간은 미세조정의 연속이었다 생각합니다. 알맞는 안장을 논하거나, 알맞는 포지션을 논하기엔 자전거 짠밥이 절대적으로 짧기에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정확한 안장 높이, 안장 전후 포지션은 유투브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므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

클빠링은 마음을 놓는 순간, 한눈을 파는 순간, 힘을 완전히 남긴 없이 쥐어짜면 어느 순간 온다고 생각합니다. 업힐을 올라 갈 때 조차... 최소한 3%의 힘... 클릿 뺄 힘은 남겨놓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골목 등에서 사람이나 자동차가 튀어나와도 유연하게 정지 및 클릿을 해제시킬 수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라 생각합니다. 자전거래 봐야 살 빼고 건강을 유지시킬 목적의 MTB형 하이브리드입니다. (현재 자전거 입문 9주차이고, 입문 6주차 때 기변하였습니다 기변 기종은 메리다 크로스웨이 XT 에디션입니다) 1)청소하기 싫어서 종전의 배추벌레 색 펜더를 다시 장착 ==> 스플라켓 등 구동계, 브레이크계에 튀던 모래, 흙먼지, 이물이 90% 정도 차단 됩니다. (나중에, 에어샥용 어댑터를 구해..

초딩 6학년 이래 수십 년 만에 자전거 처음 타는 완전 생초보입니다. ** 로드는 허리를 깊숙히 숙여서 고속을 내는데... 이상하게 처음 시작할 때는 겁을 많이 내는 편입니다. 익숙해 지면 속도를 어느 정도 받아 들이는 타입입니다. 일단, 로드 스타일 자전거는 무리라 판단했습니다. ** 운동도 걷기 이외에는 거의 못해서 근력도 상당히 달리는 편이었습니다. 자동차를 끌고 다니니... 걷기 조차 기본 운동량에 미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어쩌다, 지하철 몇 번 갈아타면... 기진맥진하는 수준이었죠... ** 그래서, 천천히 관광모드를 목적으로 하이브리드계 입문 자전거를 선택했는데... MTB계열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고를 걸 잘못했다는 후회도 합니다. ** 나잇살이 먹어서 갑자기 7KG 정도가 2년 사이 불었..